며칠전 최현희님께서 병원 오실 일이 있었는데 귀여운 따님과 함께 왔더군요. 온 김에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갓난장이의 모습은 어디가고 이제 귀엽고 이쁜 소녀가 되었더군요. 다만 제가 무서워서인지 겁을 먹고 표정이 안 좋아 보이긴 했습니다. ㅠㅠ. 벌써 이리 훌쩍 큰 것을 보니 세월이 빠르긴 빠른가 봅니
얼마전 산후 진찰 마지막으로 오신ckeun0626님께서 주신 선물 입니다. 아기가 역아로 있어 어쩔 수 없이 제왕절개로 출산하셨죠. 자연분만을 할 수 있게 도와드리지도 못하여서 감사의 선물을 받을만한 상황이 아닌데 택배로 선물을 보내시어 돌려 드리지도 못하고 받았습니다. 함께 넣어 놓으신 손편
얼마전 달콤짱짱님께서 제가 없는데 분만실에 들러 선물을 주고 가셨다네요. 맛있고 시원한 멜론이었는데 사진만 찍어놓고 올리는 것을 제가 깜빡했습니다. 어제도 직원이 한조각 주길래 어디서 난 것이냐고 물었더니 달콤짱짱님께서 그때 주셨던 멜론이라기에 생각나서 올립니다. 종종 갑작스럽게 들러
정O주 산모께서 얼마전 출산한 둘째가 어제 백일이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오셨네요. 맛있는 케잌과 피칸 파이에 더불어 제게는 특별히 따로 오메가 3와 또 다른 영양제를 담아 주시더군요. 정말 그렇게 받을만큼 한 것도 없는데 일일이 신경써 주시니 감사한 일입니다. 셋째 낳으실
오늘 산후 진찰차 오신 윤O아 산모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진찰 받고 가셨다가 다시 사서 오셨다고 하네요. 선물 받을만큼 잘 해드린 것도 없고 더군다나 그렇게 일부러 다시 사오시지 않아도 되었는데. 커피와 케잌, 센드위치까지....직원들과 함께 나누어 먹었습니다. 덕분에 졸립고 출출한 오후
오늘 산후 진찰차 오신 구슬맘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케잌과 커피를 한 아름 가지고 오셨네요. 저희 병원 전체 직원들이 먹고도 남을 양입니다. 특별히 받을만큼 해드린 것도 없는데 주시는 것이라 염치는 없지만 감사히 받았습니다. 직원들과 함께 잘 나누어 먹겠습니다. 어제 새벽 분만하시는 분이
며칠전에 유도분만으로 다소 힘들게 출산하신 권O기님께서 오늘 아기 검사 때문에 병원에 오신 길에 주신 선물입니다. 케잌과 과자등 한 보따리를 가지고 오셨네요. 원래 저희는 쥬스캔 하나 이상의 선물을 받지 않기로 하였는데..... 여하튼 별달리 잘 해드린 것도 없지만 일부러 신경써 주시는 것이라
며칠전 세브란스로 전원한 산모의 남편분께서 주신 빵입니다. 저희가 출산을 도와드린 것도 아니었는데 주시어 부담스러웠지만 일부러 시간을 내서 찾아오시어 주시는 것이라 사양하지 못하고 받았습니다. 빵의 종류도 다양하게 한 보따리 주시어 직원들과 함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년전 출산하신 산모께서 아기 돌이라고 병원에 일부러 들러서 돌 축하 화과자를 주셨습니다. 별달리 잘 해드린 것도 없는데 잊지 않고 찾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길게 쓴 손편지도 잘 읽었습니다. 다소 불편하고 빡빡하게 느끼시는 분도 있을텐데 저희 병원의 원칙과 철학을 이해하여 주시고 격려 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