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날짜: 2013년 4월 22일
출산 시간: 오후 5시 47분
아기 체중: 4.12kg
아기 성별: 남

출산을 축하합니다.





#2 이수진 등록시간 2013-04-24 02:40 |이 글쓴이 글만 보기
게시글은 이수진 님이 2013-04-24 02:41 에 마감편집 하셨음 \n\n한마디로 대~박! 정말 많이 수고하셨어요.
안그래도 분만전에 배가 많이 커보이셨는데.. 크읔! 세상에 나온 아드님의 몸무게는 그야 말로 어마어마했네요.
참 엄마되기 힘듭니다. 옆에서 지켜보시던 아빠는 내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셨는데.. 다행히도 자연분만을 하셨어요.
정말 애기가 커서 내심 걱정이 되었답니다. ^^
진오비아가들이 많이 태어날때 태어나게 되어, 비록 가진통 3일 및 아가들의 울음소리로 말미암아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쓰였는데, 댁으로 가셔서는 조리 푹 하시고 부디 잠도 실컷주무시길 바라지만..
아가와의 또 다른 전투(?)가 기다리고 있으니.. 화이팅하시라는 말밖엔.. 건강하게 산후진찰때 뵈요.

p.s 워낙 날씬했었던 엄마인지라 분만후 퇴원하시느라 사복을 입으셨는데 놀랬어요. 임신전으로 돌아가신것 처럼 보이셔서!
#3 심상덕 등록시간 2013-04-24 09:49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출산을 축하드립니다.
생각보다도 아기가 커서 좀 난산이 되기는 했는데 그래도 잘 낳으시고 아기도 건강해서 다행입니다.
사실 아기는 좀 작게 낳는 것이 순산에 도움이 되는데 4.2kg 이면 순산이 쉽지 않은 크기죠.
다행히 산모께서 골반도 좁지 않고 힘도 잘 주어서 자연분만이 가능했습니다.
아기를 크게 낳으면 출혈도 좀 많고 하니 영양 관리등에도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동시에 여러 산모가 출산하는 바람에 병원이 좀 어수선한 가운데 출산하시어 불편한 점도 꽤 있었을텐데 댁에서 푹 쉬고   
조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아기 건강하게 잘 키우세요.
#4 김길주 등록시간 2013-04-25 19:18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출산 축하드립니다 ~!!!

끝무렵에 병원도 자주 오시고 입원하고 하루지나 분만하셨는데 ..많이 힘드셨죠?!!
정말 축하드립니다!
아가가 4kg대니 더 힘드셨을 거 같아요 ㅠㅠ 엄마가 되는 일이란 참 쉽지 않은 것 같아요 ㅠㅠ
갑자기 병원이 바쁠 때 오셔서 불편하셨을텐데 잘 계셔 주셔서 감사드려요~~~~
웃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어서 더 기분이 좋았답니다 :lol

아가 이쁘게 건강하게 키우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5# 오현경 등록시간 2013-04-25 21:20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집에서 조리하시는중이실텐데, 수유 잘하고 계실까 궁금해요.
아침까지도 진통이 거의 없어 오늘도 고생하시면 어쩌나 하고 내심 걱정했는데
저녁에 출산하셨단 소식을 듣고 반가웠어요.
출산때 함께해드리고싶었는데, 그러질 못하게 되서 아쉽기도 하고요.

태교동화 자주 읽어주는 세심한 아빠 덕분에
감성적인 아기가 될듯 :)

우리 토요일에 만나요.
날씬해졌단 소문이 있던데. 벌써 기대됩니다 :)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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