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은 이수진 님이 2013-04-24 02:41 에 마감편집 하셨음 \n\n한마디로 대~박! 정말 많이 수고하셨어요. 안그래도 분만전에 배가 많이 커보이셨는데.. 크읔! 세상에 나온 아드님의 몸무게는 그야 말로 어마어마했네요. 참 엄마되기 힘듭니다. 옆에서 지켜보시던 아빠는 내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셨는데.. 다행히도 자연분만을 하셨어요. 정말 애기가 커서 내심 걱정이 되었답니다. ^^ 진오비아가들이 많이 태어날때 태어나게 되어, 비록 가진통 3일 및 아가들의 울음소리로 말미암아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쓰였는데, 댁으로 가셔서는 조리 푹 하시고 부디 잠도 실컷주무시길 바라지만.. 아가와의 또 다른 전투(?)가 기다리고 있으니.. 화이팅하시라는 말밖엔.. 건강하게 산후진찰때 뵈요. p.s 워낙 날씬했었던 엄마인지라 분만후 퇴원하시느라 사복을 입으셨는데 놀랬어요. 임신전으로 돌아가신것 처럼 보이셔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