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오비에서 10년 전 자연분만으로 건강히 태어난 태명 기쁨이 엄마입니다.
출산 당시에는 너무 경황도 없고 해서 진오비 게시판에 올라온 사진도 제대로 못봤는데 우연히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오비 병원 다큐를 보게 되었어요. 그래서 생각난 김에 홈페이지에 들어왔다가 2013년 당시 아기 사진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있어서 너무 신기해요!
진오비에서 태어나 당시 모자동실 처음부터 해서 저는 젖도 잘 나와서 24개월까지 완전모유수유로 분유 없이 아기시절도 잘 보내고.. 생각해보면 출산 육아 너무 고된시간이기도 했지만 지금 건강하게 잘 자란 아이를 보며 한없이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그 자리를 잘 지켜주심에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차타고 지금도 지나가면서 아이에게 자주 얘기합니다 저기가 네가 태어난 병원이야! 조만간 아이랑 같이 진료보러 한번 가야겠네요. 선생님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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