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의 1년전 출산 후기네요. 오래전이라 잘 기억이 나진 않지만 잘 참으시고 순산해서 다행입니다. 사실 출산시 통증은 트라우마로 남는 것이 아니라 지나고 보면 그 조차도 견딜만했다고 기억하거나 아예 그 고통을 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출산시 통증을 좋은 통증이라고 부릅니다. 소중한 것은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기도 하구요. 이제 곧 돌이군요. 아이가 엄청 많이 귀여울 때 같습니다.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더 좋은 일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후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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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2022-12-27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