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드려요. 병원을 몇번을 다녀가셨던지.. 경산모라 조금이라도 아프면 병원에 와야한다는 원장님 말씀덕에 헛걸음을 하셨었는데.. 드디어 엄마를 오락가락 하게 만들었던 아가가 태어났어요! 분만한 엄마를 위해 밥을 떠먹여주었던 예쁘고 생각깊은 큰딸도 너무 이쁘구! 머리털이 보송보송한 우리 아가는 흡입분만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두상이 이뻤어요~ 첫째와 터울이 있어 경산임에도 초산과 비슷하게 분만하여 많이 힘들어하셨는데.. 지금은 이쁜 아가와 알콩달콩 잘 지내고 계시겠네요. 사이 좋은 엄마 아빠 따라 아기들도 의좋은 남매가 될꺼예요. 항상 건강하시고 다복하세요!:lo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