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이 출산예정일이예요.
첫아기이고, 첫애는 다들 늦게 나온다는 소리를 하시는데, 애기는 크면 좀 일찍나올수도 있다고 해서, 출산휴가를 언제부터 해야할지도 고민중에 있고요. 주변의견이 미리 휴직하는 거보다는, 애기 낳고 더 많이 쉬는게 좋다고 하셔서^^;;

벌써부터 애기 예방접종할 소아과는 어디가 좋을까 신경쓰고 있어요. ㅋ 제가 주로 거주하는데가 시골이라, 서울와서 예방접종을 해야하나..이런 생각도 하고 있고..ㅎ 비슷비슷하겠지만, 신경이 쓰이네요^^그런데 또 애기들 차 타고 많이 움직이는 것도 안좋다고 하니, 서울에서 몇개월동안 눌러있어야되나 이런생각도 하고있고요^^ 이래저래 ((가끔씩)) 생각만 많아지는 산모입니다.
유용한 정보나 공감글 많이 나눌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2 심상덕 등록시간 2013-09-16 15:12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제일 먼저 모임 방에 가입하여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모임 방이 만든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많이들 모르시지만 비슷한 예정일이신 분들끼리 같은 곳에서 소통을 나누면 재미있을 것입니다.
제가 진료실에서 진료하면서 그리고 홈페이지에서 틈틈히 홍보해 보겠습니다.
해당 소모임에 산모분들이 많이 가입하셔야 글도 쓸 맛이 나고 도움도 되는 것이니까요.

여하튼 다른 분들도 모임 방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활동을 열심히 하시는 분께는 제가 해당 예정일 모임방의 회장으로 정해 드리겠습니다. ^^
#3 liangzhuji 등록시간 2013-09-23 14:08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저는 11월 18일 예정이예요~^^ 반갑습니다

저는 일단 10월말까지 근무할 계획인데... 요새 몸이 무겁다는 느낌이 자꾸 들어서 그때까지 괜찮을까 싶어요
전날까지 근무했었다는 회사언니들 얘기들어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제가 남들보다 배가 많이 나왔나봐요, 오늘도 회사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가 '곧 몸풀때 됐네~' 하시더라구요
차마 아직 두달 남았다고 말을 못하고... 네~~ 했답니다 ^^

저도 요새 출산보다 육아가 더 걱정되서 그쪽으로 미리 공부를 한다고 하고 있는데...
공부할게 왜케 많은지 ^^ 우리 남은 두달동안 열심히 준비합시다!!
#4 dyoon 등록시간 2013-09-24 08:21 |이 글쓴이 글만 보기
liangzhuji 2013-09-23 14:08
저는 11월 18일 예정이예요~^^ 반갑습니다

저는 일단 10월말까지 근무할 계획인데... 요새 몸이 무겁다는 ...

ㅎㅎ 반갑습니다~어쩜 저랑 상황이 똑같으세요^^; 저는 6개월쯤인가부터 산달이냐고(ㅠㅠ) 얘기들었는데요.
얼마전에 엘레베이터에서 또 어떤 애기아빠가 애기랑 자전거 타러 나가면서, 곧 몸푸시겠다고 이번달이냐고 얼마남았냐고 물어보셔서, 두달이라는 말을 (차마!!) 못하고ㅠㅠ, "한달 반정도 남았어요~"이랬어요. 그분 나가시고 엘리베이터 문 닫히고 나서, 뱃속아가에게 "두달이다 아가야~헷갈리면 안돼~" 이랬답니다. ;P
분만실에서 만날수도 있겠어요~^^ 순산의 그날까지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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