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맘 모임에 있는 그림이 공중 화장실에있는 아기 기저귀갈아주는 곳의 마크랑 비슷한것같아요 ;P
원장님께서 어딘가에 이곳 모임 인원이 제일 많다고 하셨는데 원장님 포함해서 5명이군요 ㅋㅋㅋ


산후맘들이 무슨이야기를할까요??






음....

아! 저의 가장 큰 고민은 "살이안빠진다"는 것입니다

지금 예준이가 뱃속에서 탈출한지 4개월8일정도 되었는데
반올림해서 5키로빠졌네요.......산후맘들은 몇개월에 얼마나 빠지셨는지요..?

뭐 살이 안빠지는것은 제가 살은빼고싶지만 먹고자하는 요 입이 문제긴 하겠지요... 잘압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애기 낳고나서 1년동안 천천히 빠진다는분도 계시고
3개월안에 못빼면 끝이다-_- 라는 무서운 얘기도 있는데
어떤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저 다음달에 비키니입어야되는데 이래서.....걱정이 태산이네요 ㅋㅋㅋ

살은 많이 빠지고 있으신지요~?




그리고 또!

저희 예준이는 저녁 잠투정이 특히 심하답니다 ㅠㅠ
엄마가 말하길 "사람 진을 쏙빼놓고나서 지혼자 잔다" 라고 하시던데 ㅋㅋㅋㅋㅋㅋㅋ
또 언제는 두두려 팰래다가 참았다고 할정도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이 떠나가라 울고나서 잡니다 ㅠㅠ
요맘때쯤 잠투정이 심해지는건가요?? 어떻게 재우는 요령이 있으신분~~~ 알려주세요 ㅠ




댓글

이순영님께서 회장직을 고사하시어 연경님으로 회장을 변경합니다. 사실 현재 이방에 가입해 계신 분 중에 제일 먼저 출산하셨으니 그것이 더 나을 듯도 싶네요. 여하튼 산후맘 방을 잘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  등록시간 2013-09-18 02:14

채점

참여자수 1크레딧 +1 닫기 이유
심상덕 + 1 재미있습니다.

전체 채점 보기

이 글에 좋아요를 표시한 회원

심상덕 [2013-09-23 16:24]  
#2 땅콩산모 등록시간 2013-09-18 00:31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안녕하세요^^
출산 후 살..잘 안빠지죠 ㅎㅎ
제 경우는 2kg가 남아있는데요,  가슴과 배 부위에 집중적으로 찐 것 같아요 .
솔직히 전 평생 목표하던 몸무게가 지금의 몸무게라( 볼품없는 저체중이라 원장님 말씀따나 초딩몸이었거든요 ^^;)체중 자체로는 만족스럽지만, 없던 배가 볼록 나온건 상당히 거슬려요 --;;
분명 복근도 꽤 있었는데 대체 어디로 간건지... 단단했던 배가 물컹한 지방덩어리가 된 거 보면 저도 여자라고 좀 울적하긴 하네요...끙 ㅠㅠ
모유수유 하면 드라마틱하게 쭉쭉 빠진다고 하던데요, 전 거꾸로 모유수유 때문에 너무 잘 챙겨먹어서 그런가 전혀 변동 없어요.
어쨌든 뱃살은 좀 단단해지든 빠지든 했음 좋겠습니다 ㅋㅋㅋ

잠투정은요...
보름이는 이제 막 2개월을 넘겼는데요, 초반부터 밤되면 밤인걸 어떻게 아는지 10시쯤 넘어가면 잠들어서 아침 8시쯤 일어나네요.
무슨, 출퇴근 하는 직장인도 아닌 신생아가 밤이라고 자고 또 아침이라고 일어나는 것 보면 신기할 따름이에요 ㅋㅋ
가끔 새벽에 깨어나면 그 이유가 배고파서인데요, 깨어나려는 기척을 보일 때 얼른 젖을 물리면 비몽사몽간에 십여분 모유를 먹다 아침까지 잠들더라구요.
여기서 관건은, 깨어나려는 기척이 보일 때 얼른 조치를 취하는 거에요. 이미 눈 번쩍 뜨고 크게 울기 시작하면 대책없어요 ㅋㅋ
모유도 소용 없고요, 오밤중에 분유 타서 먹이고 20분간 소화시키며 얼르고 달래서 재워야 한답니다 ^^;;
처음엔 제가 밤중에 일어나서 모유 먹일 체력이 안돼서 남편이 분유타서 먹이느라 야간근무(?ㅋㅋ)가 꼭 필요했지요 ㅋㅋㅋㅋ

밤에 잠을 자서 그런가, 낮에는 절대로 절!대! 잠을 안자요 ㅠㅠ
잠을 안 자는 것 뿐이지 자고싶어 땡깡부리는 잠투정을 제대로 부릴때가 있는데요, 그럴때는 젖을 물려도 전혀 효과 없고 몸을 뒤로 젖히며 자지러지더라구요. 이럴 때 정말 힘들죠. 말도 안 통하고 ㅠㅠ
그런데 특효약이 없지는 않았으니... 두둥!

바로...포대기였어요 ^^

사실, 저희 엄마가 매번 업어주셔서 외할머니 등이 좋은건지 업히는 게 좋은건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요, 아무리 울고불고 잠투정을 심하게 부려도 포대기로 등에 딱 업히면 거짓말처럼 울음을 딱 그치고 낮잠을 자네요 @.@
그런데, 업히고 한참을 왔다갔다 해 줘야지, 가만히 서 있거나 앉아 있음 자면서 그걸 어찌 아는지 다시 또 울먹울먹 움직이라 채찍질을 해주죠 ^^;
눈을 까뒤집거나 발가락까지 축 늘어지는 등 잠이 폭 들었다는 싸인이 보이면 포대기채로 살살 내려놓는 것까지가 기술이며 요령인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성공 확률은 30% 정도입니다. 움화화

댓글

맞아요 정말 ㅠㅠ 모유수유가 답인듯 한데 저는 모유수유 아니고 분유수유하고있습니다 100% ㅋㅋㅋㅋ 분유먹는 예준이에게 좀 미안하긴하지만!! 좋은거다모여서 만든게 분유다! 이러면서 먹이고있습니다 ㅋㅋ 그런   등록시간 2013-09-21 16:08

채점

참여자수 1크레딧 +1 닫기 이유
심상덕 + 1 유용한 정보입니다.

전체 채점 보기

#3 이순영 등록시간 2013-09-18 15:52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저도 출산하고는 딱 시우 무게만큼 빠지더니 지금은 찐만큼만 빠졌네요.. ㅋㅋㅋ
문젠 저는 이미 살찐 상태서 임신해서 임신하고 많이 찌진 않았다는 점..;; 결국 빠진살도 많지 않았다는 거죠~ ^^;;;
울엄마 말씀이 넌 이때 아니면 살 못 뺀다고 출산하고 살 빼라는데... 엄마 껌딱지 덕에 뭐 움직일 수가 있어야지요..;;
그나마 빠진 살도 모유수유하고 밤에 잠 못자서 빠진거라 몸과는 전~~혀 상관이 없네요 ㅋㅋㅋ
이것도 모유수유 끊으면 도로 찐다고 해서 걱정이에요..;;
시우도 잠투정 대박이에요~ 어느새 초민감 등센서 장착으로 인해서 누워서 잘 안자려고 하네요 ㅠㅠ
그나마 밤에는 푹 자는 편인데 그 잠들기전까지 잠투정이..;; 저는 재울 엄두도 못내서 친정엄마가 어르고 달래고 겨우 재워주심 그 이후부터는 전 새벽에 3시간에 한번씩 깨서 수유만 하고 있어요 ㅋㅋㅋ
정말 아기 잘 재우는 방법 있음 저도 좀 배우고 싶어요~~~ >_<

댓글

저도 그 공갈 유혹에 하루에도 수십번 들었다 놨다 하네요 ㅋㅋㅋ 아... 웃프다 ㅠㅠ  등록시간 2013-09-23 22:12
역시 모유수유가 답인가봐요 ㅋㅋㅋ 모유에 관심없고 분유랑 과일에 환장하는 예준이를 어떡하면 좋을까요 ㅋㅋㅋ 아기 잘재우는방법으로 "공갈젖꼭지 물리기"가 있던데 그거 나중에 뗄때 엄청 힘들다그래서 고민중입니다 ㅠㅠ  등록시간 2013-09-21 16:22
#4 동민 등록시간 2013-09-21 15:18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음 모두가 고민하는 어려운 문제입니다.

모유수유 하시나요?  빡센 모유수유가 살을 쫙쫙빼는데 지름길이긴 한데..전 첫째는 너무나도 고된 완모의 길을 걸었던지라 임신전 보다 -5kg까지 빠지더군요. (상당히 보기 좋지 않았음 :'( 빠지면 안되는 곳까지 빠지는 몹쓸 부작용!) 물론 다행히 끝나고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둘째도 완모중이지만 첫째만큼은 안 빠져요. 그 유명한 기네스 팰트로도 그랬잖아요. 첫째 낳고나서는 몸매가 바로 돌아왔는데 둘째부터는 안되더라는... 무시무시한 말!

아니면... 왕도가 없는듯.

좀 괴롭겠지만.....



그냥 먹는거 줄이고 운동하기!!!!!!!!!!!  :Q




애기 재우기는. 이것도 애들마다 특성이 달라서 딱히 답이 없어요. T.T 같은배에서 나와도 애들마다 달라요.
그냥 시간이 해결을...:L
시간은 빨리갑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전 반대로 연경님한테 궁금한게 있는데
혹시 손님중 애기낳고 머리하러 오신분들 중 펌이 잘 안나오는 경우도 있었나요?
제가 첫째낳고 약 10개월만에 펌하러가서
하나~~도 안나오는 바람에
디자이너 당황
나는 우울 + 멘붕
이랬거든요^^ 3번을 다시한 후에야 펌이 나오더라고요.


5# 이연경 등록시간 2013-09-21 16:21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땅콩산모님이 2013-09-18 00:31에 등록
안녕하세요^^
출산 후 살..잘 안빠지죠 ㅎㅎ
제 경우는 2kg가 남아있는데요,  가슴과 배 부위에 집중적으로 ...

답글이 짤렸네요 ㅠㅠㅠ 다시 써볼께요! ㅋㅋ 제가 말이 좀 많아서 그런가봐요.............ㅎㅎ
맞아요 정말 ㅠㅠ 모유수유가 답인듯 한데 저는 모유수유 아니고 분유수유하고있습니다 100% ㅋㅋㅋㅋ
분유먹는 예준이에게 좀 미안하긴하지만!! 좋은거다모여서 만든게 분유다! 이러면서 먹이고있습니다
목표 체중이 +되는 체중이라니요 ㅠ 저는 부럽기만하네요 ㅠㅠ
아직 7키로정도 남아있는 토실대는 이몸을 어떻게 빼야될지 걱정입니다 ㅋㅋㅋ

"할머니등"이라는 고유명사를 만들고싶을만큼 정말 할머니 등에만 엎히면 그렇게 꽥꽥대고 울던애기가
조용히 잠을 자더라구요!!!!!! 아정말 ㅠㅠ 엄마 서운하게 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엄마가 저에게 "날라리엄마"라고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ㅋㅋㅋ
저녁 잠투정은 낮잠을 충분히 재우면 좀 덜하더라구요....그방법외엔 아직 찾지못해서 방황중입니다 ㅠㅠ

댓글

할머니 등 좋네요^^ 아님..포대기를 만들어 할머니등 이라고 상품화 해도 될 것 같은데요~ 장터 회장직을 맡고나니 뭐든 상품화시키려는 직업병이 생기네요 ㅋㅋ  등록시간 2013-09-21 18:44
6# 이연경 등록시간 2013-09-21 16:3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동네주민님이 2013-09-21 15:18에 등록
음 모두가 고민하는 어려운 문제입니다.

모유수유 하시나요?  빡센 모유수유가 살을 쫙쫙빼는데 지름길이 ...

동네주민님! 누구신지 궁금하네요 ㅎㅎ

답변드릴께요~
애기낳고나서 호르몬변화? 라고해서 약이 안먹거나, 펌이나 염색이 안나올수 있다는건 엄청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에이~~설마 그러겠어?" 이러고 저도 애기낳고 한달도안되서 염색을 했어요!ㅋㅋ
제가 좋아하는 카키색으로요....초록색을 팡팡넣어서 카키가 안나오면 이상할정도로 빡쎈 초록색으로 염색을 했는데요

결과는

벽돌색같은 붉은 주황색이 나왔답니다.......
약 타온 사람을 째려보며 의심할정도로 정말 말도안되는 색이 나와서 당황했었는데요

정말 그런게 있는가봐요~ 물론 지금은 4개월정도 지나서 뿌리염색을 했는데요
다행히 잘나오네요 색이 ㅋㅋㅋ 염색도 그랬듯이 펌도 안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약이 모발에 들어가서 작용을 해야되는데 무슨이유에선지 잘 안되더라구요 ㅠㅠ

그런데 10개월정도 지나서 한 펌이 안나왔다는건 출산때문인지, 약문제인지 정확하게
얘기드리기 어려운것같아요 ㅠㅠ 3번이나 펌을 다시하셨다면 머릿결도 많이 상하셨겠어요!
아주아주 건강한 쌩쌩한 모발보다 어느정도상한 머릿결이 펌이 더 잘나오거든요...
(물론 엄청상해서 녹기직전 머리는 펌이안나옵니다) 그래서 펌이 나왔을수도있고!

한가지 확실한것은 출산후에 염색이나 펌을 하실 경우에 실패확률이 엄청 높다는겁니다! ㅎㅎ

7# 심상덕 등록시간 2013-09-21 16:43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이연경님이 2013-09-21 16:35에 등록
동네주민님! 누구신지 궁금하네요 ㅎㅎ

답변드릴께요~

동네 주민님은 artin님인데 알고 농담하시는거죠?
여하튼 출산후 염색발이 잘 안 받는다는 것은 저도 처음 알았네요.
전문가가 그렇다면 정말 그렇겠지요.
근데 뜬금 없는 거지만 저도 질문 하나 할께요.
제 나이가 50이 넘다 보니 주위 친구들은 거의 반백인 친구들이 많고 제 아내도 염색을 해서 그렇지 흰머리가 엄청 많은데 저만 머리가 까맣습니다.
귀밑만 조금 흰머리가 나고 콧털도 희지만 머리는 까맣죠.
참 이번에 5일 연속 당직하면서 수염을 깍지 않았더니 수염도 듬성듬성 흰색이더군요. ㅋㅋ
그래서 실제 나이보다 저를 더 작게 보는 편입니다. 착각인지 모르겠으나. ㅎㅎ
여기서 질문.
제가 흰 머리로 탈색하면 어떨까요?  {:4_114:}
은빛 머리결인 사람보면 은근 부럽던데.....로맨스 그레이 말이죠. ㅋㅋ
멋있을 것 같은데 엄두가 안 나지만 다른 분들이 부추기면 한번 해볼 생각도 있습니다. ^^
8# 이연경 등록시간 2013-09-21 17:09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심상덕님이 2013-09-21 16:43에 등록
동네 주민님은 artin님인데 알고 농담하시는거죠?
여하튼 출산후 염색발이 잘 안 받는다는 것은 저도 처음 ...


흰색으로 탈색이라....ㅎㅎ

탈색으로 흰색의 머리카락을 만들기 위해서는 약 4~5번의 탈색작업이 필요합니다!
시간도 4시간 정도 잡으셔야되는 대대적이 작업이지요 ㅎㅎ 물론 탈색을 해서 흰색의 머리카락이 되었다면
머리카락속 모든성분들을 다 빼내서 시체를 만들어버렸기때문에 물묻으면 말랑말랑하고
말리고나서는 툭툭 끊기는 정도의 부작용은 감수하시겠지요? ㅎㅎㅎㅎ
지금은 쓰지않는 블로그 이지만 참고로... http://blog.naver.com/knd123/110110565489

탈색만으로 흰색의 머리색을 얻으려면 그렇게 어렵지만...
회색! 이라면 흰색보다는 쉬운편이지요~

탈색+염색 작업으로 가능하니까요^^ 저희 블로그 글 중에 http://blog.naver.com/koomkerker/10157528373
이 친구의 앞쪽머리!! 완전 회색은 탈색+염색으로 가능하구요~
한달 정도 지나면 http://blog.naver.com/koomkerker/10157444119 이렇게 회색이 빠져 퇴색된답니다

개인적으론 탈색한 흰색머리는 얼굴이 더 까맣고 우중충해 보인다는 부작용이 있어서 ㅋㅋ 비추 입니다
흰색보다는 회색이 더 멋스러우실것 같은데~~ 언제한번 도전해보시렵니까??

하루아침에 회색머리로 변신해서 퇴근하시면
댁에계신 호랑님이 놀라실텐데 괜찮으실런지요? ㅎㅎㅎ 괜찮으시다면 한번 도전해보세요~~ㅎㅎㅎㅎ
9# 심상덕 등록시간 2013-09-21 17:18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이연경님이 2013-09-21 17:09에 등록
흰색으로 탈색이라....ㅎㅎ

탈색으로 흰색의 머리카락을 만들기 위해서는 약 4~5번의 탈색작업이 필요 ...

아 복잡하군요.
그리고 링크해 놓으신 사진 가서 봤는데 별로입니다.
뭐 헤어디자이너 솜씨가 나빠서라기보다 제가 워낙 칙칙하고 어설픈 색은 싫어하고 깜장 아니면 하양을 좋아해서요.
일단 호랑님 때문이 아니라 과정의 번거로움과 특히 "얼굴이 더 까맣고 우중충해 보인다" 에서 의욕이 팍 꺾였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우중충한데....ㅠㅠ

그리고 제 직업적 특성상 그렇게 몇시간씩 꼼짝없이 붙잡혀 있는 것도 사실 쉬운 일이 아니고.
머리 하다 병원에서 연락오면 이상한 비닐같은 망  뒤집어 쓰고 와야 할텐데 그 역시 끔찍한 일입니다.
역시 자연적인 과정에 맡기는 게 좋겠군요.
몇년 더 버티면 알아서 은발이 될테니까요.
지금 정도의 스트레스라면 몇년이 아니고 어쩌면  몇개월 후에도 그렇게 될 수 있을테니까요..ㅋㅋ

댓글

이상한 비닐망 뒤집어쓰고 ㅋㅋㅋ 80년대 미용실 생각나잖아욧! 동네서 파마하다가 머리에 밥통같은 수건 뒤집어쓰고 집에와서 밥먹고 설겆이 하고 다시 풀러 미용실가던 어머니들 ㅎㅎ  등록시간 2013-09-22 15:29
10# 이연경 등록시간 2013-09-21 17:21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심상덕님이 2013-09-21 17:18에 등록
아 복잡하군요.
그리고 링크해 놓으신 사진 가서 봤는데 별로입니다.
뭐 헤어디자이너 솜씨가 나빠서라기 ...

맞아요 ㅎㅎ 자연스러운게 제일 예쁘긴하지요 ㅎㅎ 그리고 그런과정으로 은빛모발을 얻으셨어도 곧 돌아올 "뿌리염색" 아마도 원장님은 엄청 귀찮아 하실듯 합니다 ㅎㅎ
12다음
목록

스마트폰 모드|진오비 산부인과

© 2005-2025 gynob clinic

빠른 답글 맨위로 목록으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