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맘 방의 회원이 어느 정도 누적이 되면 먼저 이순영님과 약속한 것도 지킬겸 출산하신 분들 중 바깥 나들이가 가능하신 분들 몇분을 모시고 병원 옥상에서 삼겹살 파티라도 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병원 옥상이 좀 그러면 홍대 주변에 맛집들이 많으니 적당한 집을 알아봐서 한번 식사 대접을 하고 싶군요.
멀리 계신 분들은 좀 오기 번거로운 점도 있고 또 아직 어린 아기를 데리고 나오기도 좀 어렵기는 하겠지만 아기들도 편히 볼 수 있는 곳이 있을지도 모르고 정안되면 남편분들보고 아기 보라고 하고 나들이 해 보는 것도 괜찮겠지요.
의견들 있으시면 주시기 바랍니다.
그나저나 좀더 많은 분들이 산후맘 모임에 가입을 해 주셔야 하는데 아무래도 아기 키우다보면 이곳 홈페이지까지 찾아와 들어와 보기는 쉽지 않을 것 같기는 합니다.
뭐 좋은 묘방은 없을까요?
#2 이순영 등록시간 2013-09-18 16:01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전 병원 옥상도 좋은데~ 옥상에서 파뤼하려면 날 추워지기 전에 해야하지 않을까요~?! ㅋㅋ
시우는 엄마 껌딱지라 아빠한테 맡기기도 어렵네요 ㅋㅋ
아빠가 애를 잘 못 봐요.. 어디서 교육 좀 받고 오면 좋으련만 ㅋㅋㅋ
게다가 제가 피부가 약해서 유축을 못하고 직수만 하고 있는데..
아가들도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면 좋겠어요~ 어려울려나요~~?? ㅋㅋ ^^;;
#3 심상덕 등록시간 2013-09-18 16:0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이순영님이 2013-09-18 16:01에 등록
전 병원 옥상도 좋은데~ 옥상에서 파뤼하려면 날 추워지기 전에 해야하지 않을까요~?! ㅋㅋ
시우는 엄마 껌 ...

아기들이 있으면 아무래도 병원 옥상은 어려울 것 같고 일반 음식점도 아기들을 보기가 좀 어려울 듯 하여 난지도 한강변 야외 캠핑장이 음식을 구워 먹을 수 있으니 어떨까 싶기는 하네요.
난지도 캠핑장은 텐트가 있으니 안에서 아기도 볼 수도 있고. ^^
그런데 거긴 예약을 해야 하니 사정을 알아 보아야겠습니다.
그리고 보니 박혜진 산모분 남편분이 서울시 시설관리 공단이든가 뭐 그런 방면의 업무도 하고 있다고 듣기도 한 것 같은데.....
모두 순산 하시고 함께 하면 좋겠네요.
만일 모임을 가지게 된다면 추워지기 전에 10월 초순이나 중순 정도에는  해야 겠지요?
토요일 점심이나 아니면 저녁쯤으로 말이죠.

댓글

난지 캠핑장도 몇년 전에 한번 이용해 봤는데 잘 다듬어져 뭐 벌레가 있고 그렇지는 않아 보이더군요. 병원 옥상은 아무 것도 볼게 없고 좀 썰렁하고 좁습니다. 그래도 여러분들이 그게 낫다면 그곳으로 정하면 저희야 편하지요. 아기들 수유나 돌보는 문제 등 생각하면 병원 옥상이 나을 것 같기는 하네요.  등록시간 2013-09-19 19:07
순영님 의견에 동감~ 정말 신문에 날일이네요 ㅎㅎㅎㅎㅎ 음.. 제가 병원 옥상이 어떻게 생겼는지 잘 모르겠지만 옥상이 편하지 않을까요? 아기 수유는 병실에 내려가서 할수있고.. 캠핑장은 어린 아기들 모기나 벌레에 취약할텐데.  등록시간 2013-09-19 17:26
팔랑심표 복음밥을 대접해 드리지 못한 것이 영 마음에 걸려서...ㅋㅋ  등록시간 2013-09-18 16:12
아니 아직 추진하는 것도 아니고 성사여부도 불투명한데 너무 띄우시는 듯.. 그러나 한번 그런 모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오래전부터 있었죠. ^^  등록시간 2013-09-18 16:11
ㅎㅎㅎ 이거 일이 점점 커지는 듯 싶어요~~ ㅋㅋㅋㅋ 어느 병원에서 이리 산모들과 출산후 산모들까지 챙겨주실까요~~~ 진오비에서 출산한 게 정말 행운 같아요~~~ ^^  등록시간 2013-09-1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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