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스런 진통을 의자에 앉아 저에게는 등만 보여주시고 힘들어하셨잖아요~ 요즘들어서는 분만하고나서야 얼굴을 제대로 마주하는경우가 자주 있는것 같았답니다. ㅎㅎㅎ 새벽에 아가가 깨서 배고픔에 허덕이는데 분만실에 있던 저는 전화를 받고도 나가지못해 얼마나 죄송스러웠는지 몰라요. 그래도 어찌나 노련하게 잘 대처하고계시는지 감사했답니다.또한 이해해주셔서 감사했고요. :) 몸조리 잘하시고, 이제 한달 후 진찰때 뵈어요. 빈혈약도 잘 챙겨 드시고요 :) |
바쁘실텐데도 다 기억하고 계시네요.. ^^;; 퇴원하고 나서도 첫 아이라 정신없네요. 있는 동안 너무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어요, 고생하신 모든 간호사님들께 일일이 감사의 표시를 다하지 못해 죄송합니다..ㅡㅜ 진찰갈 때 꼭 인사드릴게요~!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