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너무 이쁜 모습으로 진료받는 산모분이 누군가.. 했는데 김민서님이셨어요! 산통이 얼마나 힘들고 아플텐데.. 산모분 치고는 너무 마른 몸으로 열심히 힘을 주시는 모습조차도 예뻐보였답니다 ^^ 예쁜 둘째 공주님을 순산하신걸 정말 축하드려요. 입원해 계시는 동안 저는 큰 아이를 못봤지만.. 동생을 많이 이뻐하나요? 분만후 화장실가셔서 잠깐 기절하셔서 많이 놀랬던 아빠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군요.^^ 무탈하게 건강히 퇴원하셔서 축하드리고,, 입원실이 북적거릴때 오셔서 많이 불편하셨을텐데 좀더 편안하게 못살펴드려 죄송한 마음은 아직도 가지고 있답니다. 둘째 아가부터는 오히려 엄마, 아빠들이 더욱 베테랑이셔서 저희의 도움을 많이 받지 않으시는게 대부분이라 그런지 김민서님과 아빠 역시 그러하셨지요? 행복하고 이쁜 4인가족에 행운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 언제나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