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손을 밖으로 빼던. ㅋㅋㅋ 결국 사진속에도 오른손을 쭉 빼고, 셋시한 자태로 찍었네요. 엄마가 아기도 잘 보시고, 수유도 잘하셔서 제가 아기얼굴을 볼 시간은 그저 아기상태체크할때와 목욕할때. 제일 얌전했던 아가라서 기억에 남아요. 오늘 산후진찰 다녀가셨던데 저는 뵙지못해 아쉽네요. 한달후 쑥 커져있을 아가와 한번 더 들러주세요 :) 건강한 아기 출산하신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출산을 축하드립니다. 워낙 날씬한 체질이신가요? 만삭임에도 불구하고 다른데는 별로 살이 찌지 않고, 배만 만삭처럼 볼록하게 나온 몸매가 기억이 납니다. 진통을 힘들게 겪고 나온 아가는 너무나 잘생긴 얼굴이어서 태어난 아기를 보고 뿅뿅~ 반했답니다. ^^ 첫 아이를 분만하신 산모분들 중에서 쌩쌩하게 걸어다니셨던 엄마들쪽에 속하셔요. 열심히 걸어다니셔서 회복이 좀 빠른 편이셨던 것 같아요. 모쪼록 야무진 성격을 가지고 계시는 것 같아 아가는 현명한 엄마와 따뜻한 아빠 아래에서 건강하고 튼튼하게 잘 자라겠어요! 언제 어디서든 모든 일이 잘 풀리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ps: 아기가 정말 잘 생겼어요!:lo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