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수첩 이용 안내 및 소변 스틱 판독 요령

기존의 아기 발달 메뉴를 산모 수첩 메뉴로 변경하였습니다.
이 메뉴는 진오비 산부인과에서 산전 검진 진료를 받거나 출산하신  산모분들을 위한 게시판으로 두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첫째는 저희 병원에서 검사한 초음파 사진이나 기록 그리고 아기 사진을 올려 두어 본인이나 혹은 비밀번호를 아는 다른 분들과 함께 볼 수 있도록 하는 목적입니다.
둘째는 온라인으로 산모분의 상태에 대하여 파악하고 권고 사항을 알려 드리는 온라인 진료수첩의 목적입니다.
특히 두번째 목적과 관련하여서는  이전 공지글--정기 검진 주기 변경 안내 (http://gynob.kr/thread-1724-1-1.html)--에도 있다시피 진료 횟수를 줄여 산모 여러분의 편의를 돕는 대신 발생할 수 있는 아기 안전의 문제를 최소화하고 상호 소통의 기회도 늘리기 위한 것입니다.
하여 아래에 그 게시판을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제일 먼저 해당하는 주수를 상단의 선택바에서 선택하여 산모수첩 파일을 생성하여 입력 사항을 기록하시면 됩니다.
진료를 대신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내용 부분에 소변 스틱 검사의 결과나 태동의 여부, 자궁 수축 등 담당 의사에게 전하고 싶은 내용을 적으시면 됩니다.그러면 담당 의사가 혈압이나 소변 검사 등 올려 주신 정보를 바탕으로 권고 사항을 적어드립니다.
물론 그런 사항 외에 아기의 발달과 관련된 사항이나 소감을 적으셔도 됩니다.
이 산모수첩 파일은 비밀번호를 설정하지 않으면 본인과 관리자 외에는 보이지 않아 비밀이 보장됩니다.

소변 당뇨나 단백뇨를 보는 소변 스틱은 병원  진료시 접수 담당 직원이 다음 병원 진찰시까지 필요한 갯수 (보통 두세개 이하임)만큼 드립니다.
참고로 아래 답글에 본인이 체크하는 소변 스틱을 판독하는 기준을 보여 드립니다.



저희가 진료실에서 드린 소변 스틱에 소변을 묻혀서 음성인지 아니면 + 양성인지 ++ 양성인지를 적어 주시면 됩니다.
판독하기 어려운 분들은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이미지 파일로  산모수첩에 올려 주셔도 됩니다.
많이 이용하시어 병원 방문 회수도 줄이면서 안전에서의 문제도 최소한도로 줄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유용한 글 감사합니다~

직장맘이라 정기진료받으러 가는것도 살짝쿵 눈치보이는데.. 정기검진주기 변경으로 한시름 놨다  싶어요
그러나 첫아이라 걱정도 많이 되고 신경쓰이는데.. 산모수첩으로 관리 해주시니 한시름 덜었습니다.
그리고 이상 있으면 언제든 전화나 온라인상 문의가 가능하니 든든하구요

원장님 소변스틱 받아왔는데요. 24주에 진료예약 잡혀있구요. 이제 21주 향해가는데 스틱이 하나있습니다. 집에서 몇주에 검사해서 보면될까용?

아~ 소변스틱을 받아서 검사하면 되는거군요~
벌써 4개월차인데..아직 산모수첩 한번도 안올려서..반성중입니다. ㅠ.ㅠ

오늘은 한번 올려볼까하며 들어왔는데... 솔직히 멀 써야할지 몰라 또 고민중입니다. ㅎㅎㅎ

처음 스틱 이용해보고 결과가 애매해서 사진을 올렸습니다.
점심식사 전에 테스트 했구요.. 사진이 좀 어둡게 나온것같긴한데.. 걱정이 되네요

소변스틱은... 모든 산모에게 주시는 건가요? 당뇨나 단백뇨 우려가 있는 산모만 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