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너무 즐거운 하루였어요 ^^
음식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준비하시느라 너무 고생많으셨죠~
개원 1주년이니 저도 축하를 드리고 싶었는데.. 결과적으로 다 차려놓으신 밥상에 숟가락만 얹어놓고 왔네요 ^^;;

근데 심원장님 어제 말씀 너무 재밌게 잘 하시던데요~ㅎㅎ
그동안 '무뚝뚝한 이미지는 혹시 컨셉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분위기메이커 제대로 하신거 같아요 ㅋㅋ

저희는 조금 늦게 도착해서 오신 분들이랑 인사를 제대로 나누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네요 ㅠㅠ
그래도 나중에는 자연스레 이야기도 나누고 했지만요..ㅋ



손수 지안이 도장도 만들어주신 것도 너무 감사드리는데..
예쁜아기선발대회에서 지안이가 3위를 차지했다니!!
아기들이 모두 너무 예뻐서 기대도 안 했는데.. 정말 영광입니다! ^0^*

3위 선물로 국민장난감 "ABC 러닝테이블"을 받았답니다 ^-^*
6개월부터 사용할 수 있는 장난감이라, 한두달만 지나면 한창 잘 가지고 놀 거 같아요!!
그렇잖아도 지안이 장난감이 별로 없어서 대여를 할지.. 하나 장만해줘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딱 필요한걸 선물로 주셨네요~~ 잘 쓸게요~ 감사합니다 ^^*

그리고 도장, 진짜 너무 감동이예요! 받는 순간 울컥했답니다.. 너무 감동받았어요 ㅎㅎㅎ
하나하나 세세하게 신경 많이 써주셔서 감사드려요~
이제 지안이 통장 만들러 은행에 가는 것만 남았네요 ㅋㄷㅋㄷ

아쉽게도(?) 당분간은 병원엔 갈 일이 없겠지만..ㅠㅠ
온라인에서나마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할게요~

개원 1주년 너무 축하드리고요!
앞으로 진오비산부인과가 더욱더 번창하길 바랄게요~

하루빨리 많은 분들이 진오비의 진가(?)를 아셔야 할텐데 말이죠..ㅋㅋ
그럼, 전 다음에 또 놀러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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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oon [2013-10-27 22:53]  땅콩산모 [2013-10-27 19:58]  
#2 동민 등록시간 2013-10-27 21:21 |이 글쓴이 글만 보기
헐~~~ 무려 '국민' 타이틀이 달린 장난감인데 왜 난 처음 보는 것일까? ㅋㅋㅋ 역시 육아용품의 세계는 무궁무진 합니다~ ^^ 엄마닮아 예쁜 지안이 장난감 생긴거 축하드려요~ 길쭉길쭉한 엄마아빠 닮아 역시나 롱다리 미남으로 자랄것 같네요~^^

댓글

저도 장난감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데, 저건 좀 유명한가보더라고요~ㅋ 아기 키우다보니 그냥 어쩌다 알게 되는 것들이 많아지네요 ^^ 지안이 예쁘게 봐주시고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록시간 2013-10-28 13:53
#3 심상덕 등록시간 2013-10-27 21:30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저희도 즐거웠습니다.
멀어서 그냥 오시기도 쉽지 않은데 왠 그 무거운 과일까지 가지고 오시고.
오프라인으로 뵐 기회는 거의 없겠지만 지금까지처럼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온라인에서 종종 뵙고 여러 산후맘들과 정다운 이야기 나누시기  바랍니다.
여하튼 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무뚝뚝 이미지는 컨셉은 아니고 원래 외부 모임에서나 홈피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정답게 교유하는 편인데 산부인과 업무의 특성상 진료시나 분만 시에는 자연스럽게 긴장이 되고 하다보니 아무래도 표정이 딱딱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홈피에서 뵌 분은 긴장도 덜 되고 충분한 신뢰가 있다보니 조금은 부드럽게 대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른 산모분들께도 홈피에서의 소통을 강조하는데 생각만큼 많이들 참여하지는 않는 것 같아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그런 점에서 지안이 어머님이나 어제 오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미처 공로 훈장 못 드린 것 같아  공로회원 훈장 하나드립니다.

댓글

맨 밑에 있는 댓글은 크라잉베베에서 진오비에서 출산하셨다는 분 만났다는 얘기였어요 ㅎ  등록시간 2013-10-28 14:01
별로 크게 한 일도 없는걸요.. 공로훈장까지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  등록시간 2013-10-28 13:57
개원1주년 파티인데다가 오랜만에 찾아뵙는거라 빈손으로 가는건 예의가 아닌거 같아서요..^^a 화분을 사갈지, 케익을 사갈지 고민하다가 두고두고 드실 수 있는 과일이 제일 무난할거 같아서 과일로 했네요~ 맛이 있을지..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등록시간 2013-10-28 13:56
위에 남겼던 댓글은 삭제되고 없어졌네요 ㅠㅠ 흑..  등록시간 2013-10-28 13:55
서 진오비에서 출산하셨다는 분 만났어요 ㅎㅎ 김포에 살고 계시는 분인데 남편이 일이 있어서 파티에 참석 못했다고 너무 아쉬워 하시더라고요..  등록시간 2013-10-28 13:55
#4 bella 등록시간 2013-10-27 21:40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저도 병원이라면 정말 무서워했는데 아쉽게도 (?) 당분간 병원 갈 일이 없다는 말씀에 공감가네요~
주변친구들 한테 진오비 산부인과 강추하고 있는데 제가 출산이 늦은편이라 아직 소개로 방문한 친구가
아직 없다는게 함정이긴 하지만요. ㅋ 그래도 아직 결혼안한 몇 친구들이 진오비 선후배?? 되길 희망을 걸어봅니다 ㅎㅎ
온라인에서 종종뵈요 ^^

댓글

저도 여기저기 강추하고 있는 중이예요! ㅎㅎㅎ 온라인 커뮤니티랑 블로그랑 지인들에게 강추하고 있는데요 ㅠㅠ 저희 지인들에게는 거리가 멀다는게 함정이죠.. ㅠㅠ 네 온라인에서나마 얘기 많이 나누자구요 ^^  등록시간 2013-10-28 13:58
5# 이순영 등록시간 2013-10-27 22:39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오~ 장난감 멋진데요~~^^
아기용품엔 특히 "국민"이 많이 들어가는 거 같아요~ ㅋㅋㅋ
지안이가 좀 더 커서 재밌게 노는 모습 인증샷 기대할께용 ㅋㅋ{:4_111:}
그리고 도장은 정말 감동이에요~ 저도 얼른 시우 통장 만들어 줘야겠어요~~{:4_101:}
앞으로도 온라인에서 자주 뵈어요 ^^

댓글

ㅋㅋ 그러게요.. 국민000 이런게 정말 많은거 같긴해요~ㅋㅋ 나중에 지안이가 스스로 가지고 놀 때 쯤에 또 한번 인증샷 올릴게요 ^^ 앞으로도 온라인에서 얘기 많이 나눠요~~  등록시간 2013-10-2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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