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거 어떡해요~ 속상해서 ㅠㅠ 시우는 조리원 퇴원하면서부터 감기 달고 나와서 중이염까지 왔었어요 ㅠㅠ 병원부터 가셔서 약 처방 받으시는게 가장 빠를꺼에요~~ 감기에는 습도 무조건 높게 해주라고 하더라구요.. 시우는 집에서 콧물 흡입기로 아침 저녁 한번씩 답답해 할때 콧물 빼주고 약 먹였어요~ 우장산역 근처시라고 했죠..?? 시우는 까치산역 앞에 소아과 다녔는데 콧물 감기는 금방 잡혔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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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집에 온습도계가 없어서 구매하려던 참인데 빨리 구매해야겠어요 ^^ 지율이도 감기전에 코가 자주 막혀서 식염수나 끓여식힌 물 콧구멍에 넣어주곤 햇는데...정말 코딱지가 물에 불어서 콧구멍 입구에 나와있기도 하고..어떤 날은 재채기 하다 제 얼굴에 코딱지가 붙은 적도 있어요 ㅋㅋㅋㅋ 물 약통은 이용안해봤는데 좋은 아이디어네요 오늘 부터 약통을 이용해봐야겟어용 ^^ |
에고..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ㅠㅠ 저도 이번주말에 친정에서 집으로 오는 길에 찬바람 좀 맞아서 그런지 지안이 38.6도까지 열오르고 해서 애먹었었어요.. 근데 3일 지나니까 열도 다 내리고 괜찮더라고요~ 저는 미지근한 물에 수건 적셔서 물기 좀 떨어질 정도로 해서 아기 옷 다 벗겨놓고 몸을 수시로 닦아줬어요.. 겨드랑이랑 접히는 부분이랑 이마랑 목부분 계속 닦아주고, 얇은 옷 입혀서 시원하게 해주니 열이 내리더라고요.. 방은 따뜻하게 온도 유지해주시고요.. 아기한테 옷을 입혀놓으면 열이 배출이 안 된대서 벗겨놓고 시원하게 해줬었어요.. 마침 화요일에 영유아건강검진 가는 날이라 소아과에 물어보니까 약 지어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괜찮다고 해서 한시름놨었어요~ 부루펜시럽 이런건 아직 먹이면 안되고, 타이레놀 시럽은 먹여도 된다고는 하더라고요.. 그리고 열난다고 목욕 안 시키면 안 된대요.. 목욕을 하면 열배출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