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도움을 드리고 싶은데 다들 이미 좋은 정보며 유용한 팁을 다 알려주신거 같아요 ㅎㅎ 게다가 저는 너무 게으름뱅이라 큰맘먹고 아벤트 이유식마스터기를 샀답니다. 그래서 강판이며 채며 이런거는 잘 사용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그런 마스터기보다는 엄마가 직접해주는 것이 훨씬 맛있다고 하더라구요~ㅎㅎ그렇지만 편리한만큼 아기랑 좀 더 시간을 같이 보낼 수 있었던거 같아요~! ^^ 다른.. 도움드릴만한 팁이라면!! 단호박이나 고구마 등 오래걸리는 것들은 마스터기에 쪄놓고 갈아서 비닐팩이 담은 후 쭉 핀 담에 젓가락으로 금 그어서 넣어두고 또각또각 잘라서 사용했어요. 뭐 인터넷에 블로거분께산 '암죽가루'도 사서 줘보고햇는데 선우는 그 가루만 넣으면 어떻게 알고 안먹는지..;; 잘먹는 애들은 잘먹긴하더라고요~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해보시고.. 그리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저도 먹는거땜에 엄청 스트레스 받았는데 로뚜한테는 안그럴려고요. 엄마가 힘들면 아기가 다 안대요~ ^^ 그리고 어차피 이유식을 하고 아기에게 젖대신 음식물을 먹인다는 것은 궁극적으로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것이니.. 우리아기에게 제일 좋은것만 주고 싶은 맘은 알지만, 엄마 아빠와 같은 것을 먹도록 적응시키는 단계 중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좋을거 같애요. ㅋㅋ 전 첨엔 유기농 이런거만 먹어야하는지 알고 오바를 많이 했답니다. 하지만 결국엔 나중엔 불량식품도 먹고 약간 유통기한 지난 음식도 먹을거잖아요 ㅋㅋㅋ 너무 타이트하게 하지 마시고. 행복하게요~ ^^ |
댓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아기한테 하는건 정말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 해야 하는데.. 아직 시도하기 전이라서 더 긴장하게 되는거 같아요;; ㅋㅋ 위윤진님 말씀대로 너무 타이트하지 않게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