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남편이랑 같이 어흥어흥어흥 허허허 같이 웃고 있습니다. 울 아기는 언제쯤..저리 웃을랑가요..ㅎㅎㅎ 저도 백일의 기절을 함 해야...절게 즐겁게 잘 웃겠죠?^^ 그나저나, 그 앞에서 무엇을 하셨길래 저리도 즐겁게 웃을까나요??궁금~ |
동영상 한 번 올려보려고 맨 땅에 헤딩만 줄기차게 하다가, 결국 쉽게 한번에 올려버린 건 아빠땅콩님이시라... 하트뿅뿅의 영광은 아빠땅콩님께 돌리겠습니다 ㅋㅋ 저흰 첫 아이잖아요^^ 원장님은 사모님과 얼마나 알콩달콩 하셨음 자녀가 셋이나 생기셨을까요!( 사랑하시는 만큼 짖궂게 표현하시는걸로 사료되옵니다!!) 첫 아이와 둘째, 셋째에 대한 감흥은 좀 차이가 날 것 같긴 합니다만.. ㅋㅋ 똑같이 생긴 사람이 아무도 없는 만큼... 누구나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고, 행복을 추구하는 방식이 다르잖아요~ 제 눈에 보이는 원장님은...비록 다정다감쪽은 아니지만서도(ㅋㅋ)... 특유의 섬세함, 명확함, 책임감으로 충분히 믿음직스런 가장의 모습이실 것 같은데요 *^^* 언제 시간 되시면... 특히나 많이 이뻐라 하시는 막내따님에 대한 소소한 애정글도 좀.... ^^ |
전 그저... 주원이 아래 벌러덩 누워 온갖 재롱을 부렸을 뿐이라죠^^ 듄님 이제 막 초보맘이시라 많이 힘드시죠? 백일이 좀 지난 지금도 힘들어요 ㅋㅋㅋ(이럼 안되는데.. 희망만 드려도 힘이 날까말까일텐데) 요즘 주원인 밤이고 낮이고 뒤집느라 ... 전 그거 다시 되뒤집어 주는게 하루 일과이구요! 제가 완모를 못 해 분유중심 혼합하느라 이제 곧 이유식을 시작해야 하는데, 처음이라 이래저래 걱정이 앞선답니다 ^^; 주원이 잘 웃죠? ^.^ 제가 쳐다보고 메롱만 해도 빵~ 터지고, 반찬뚜껑 여는거 보다가도 빵~ 터지고,,, 목이나 옆구리, 허벅지 조금만 스쳐도 간지럼 타는 건 물론이고, 신생아 때부터 시도때도 없이 저리 잘 웃어주니 힘들다가도 힘이 불끈불끈 솟아나네요 ^^ 그러고 보니 간지럼도 유전이 아닌가 싶은게요, 산부인과 다니며 생긴 에피소드 중 하나 풀어놓자면... 진오비 산부인과가 꼼꼼히 오랫동안 초음파 봐 주시는걸로 유명하잖아요! 물론 감사한 일이지만... 전 매번 그 시간마다 어금니 꽉 깨물고 옆구리에 힘 빡주고 간지럼을 견디느라 땀이 다 삐질삐질 났었답니다 ㅋㅋ |
태교.....'행복한 아기'를 목표로 매일매일 평화로운 마음을 유지하고자 노력을 많이 했답니다*^^* 엄마 마음과 블루투스되는 아기마음..유진쌤도 나중에 태교하실 때 이것만 기억해두세요 ^^ 매사에 감사할 줄 알고 마음이 부자인.. 행복한 성인으로 잘 자라주었음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