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고 계셨는지요? ^^a
저 잊으신건 아니죠? ㅠㅠ 흑.. ㅋㅋ
요즘 계속 방문도 못하고 활동 뜸해서 죄송해요 ㅠㅠ
저는 그 동안 11월중순부터 시작되었던 비씨글로벌 "아마존 무료배송 이벤트" 때문에 아마존 개미지옥에 퐁당 빠져있다 나왔답니다 ^^;;ㅎ
제가 그렇게 빠지게 된 계기는.. 전에 이유식관련 글 남겼을 때 아기 이유식 의자관련 문의드렸었잖아요~ㅎㅎ
"부스터"를 추천해주셔서 검색하다가 어떤 분이 해외직구 카페에 부스터 추천글을 보고 아마존을 알게 되었어요..
아마존에서 글쎄!! 비씨글로벌 카드가 있으면 미국에서 한국까지 무료배송을 해준다는게 아니겠어요??
우리나라에서 부스터 사려면 3만원은 넘게 줘야 하는데..
아마존에서 구매하면 2만원대 초반으로 그것도 무료배송으로 보내준다고 하니..
눈이 그만 휘둥그레 해져서는 당장 비씨글로벌 카드를 만들어버렸답니다 ^^;;
"부스터.." 그건.. 시작에 불과했어요;;
아마존을 알면 알수록 터무니없는 국내가에 놀라고..
하나둘씩 필요한 것들을 찾아서 구매하다보니 일이 커져버린거 있죠 ^^;;
다행이도(?) 2월 16일까지 하기로 했던 이벤트는 조기종료되어 1월 19일 오후3시에 마감이 되었답니다..
여태까지 구매한 품목들을 정리해보니 무려 80여가지가 되더라고요;;
대부분이 지안이 물품이네요 ㅎ 저도 어쩔 수 없는 엄마인가 봅니다 ^^;;
그래도 그 중에서 '내가 이걸 왜 샀지?'하는 물건은 3가지정도 뿐이라서 나름 뿌듯해요 ㅎㅎ
다음달 카드값은 ㅎㄷㄷ 이겠지만요 ㅠㅠ ㅋㄷ
(참 민망하지만.. 그래도 다시 없을 즐거운 경험을 한거 같아요 ^^;; 언제 이렇게 사보나 싶기도 하고 말이죠 ㅋㅋㅋ)
어찌되었든간에.. 이런저런 이유로;;
아마존 완전 홀릭(?)으로 그동안 컴터는 거의 켜지도 않고 매일 폰으로 아마존만 들락날락거리느라 지금에서야 들어오게 되었네요 ㅠㅠ
우리나라 지마켓보다도 결제하는게 쉽다보니 폰으로도 참 어렵지 않게 구매하게 되더라고요;;
그동안 지안이도 많이 컸답니다~^^ 어느덧 8개월에 접어들고 있어요 ㅎㅎ
이제 지안이는 200일이 되면서 '스스로 앉기'와 '잡고 서기'를 동시에 선 보이더니..
지금은 잡고 서 있다가 옆으로 한발자국씩 움직여요;;
이러다 돌도 되기 전에 뛰어다니면 어쩌나 걱정이랍니다 ^^;;
"어부바" 하면서 등을 보이면 아주 신나게 웃으며 제 등을 붙잡고 서서는 등에 딱 붙어서 안기는데.. 그 모습이 너무 웃겨요 ㅎㅎ
이목구비도 신생아때와는 많이 달라진거 같아요~
지금의 모습은.. 아기라기 보다는.. 왠지 "어린이"의 느낌이 더 강하게 드는거 같네요 ^^;;
오랜만에 인사드리면서 지안이 사진 몇장 올리고 갈게요~~^^
앞으로는 자주 들를게요~!! ㅎㅎ
그럼, 좋은 밤 보내시고요, 월요일 아침에 폭설주의보가 있다고 하던데.. ㅠㅠ
옷 따뜻하게 챙겨입으시고 출근길 조심하세요~^^
누구에게나 힘든 월요일..
지안이 사진보고 조금이나마 기분전환되시길 바랄게요 ^-^*
(스압주의!!)
<어제 낮에 찍은 최근 모습>
<200일 기념촬영>
<장난끼가 가득한 표정>
<숟가락은 맛있어!(이유식보다 숟가락을 잘 먹어요;;)>
<차안에서 멍때리는 중>
<목욕 후 의젓(?)하게 앉아있어요>
<뽀샤지안 ㅎ>
<요염(?)한 포즈의 지안이>
(진오비에서 선물해주신 러닝테이블 정말 너무 잘 가지고 놀아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환하게 웃는 지안이>
<생후 7일째 지안이(이때 사진보면 지금 다 큰것만 같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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