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성 피부염의 경우 나이에 따라 증상이 조금씩 다르게 나타난다.
유아 : 생후 2개월 무렵부터 증상이 시작되는데, 뺨에 빨간 반점이 나타나기 시작해 물집이 얼굴 전체로 퍼진다. 머리에서 시작해 범위가 점차 넓어지면서 진물이 나고 마르면서 딱지가 된다. 유아기 아토피의 요인은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에 의한 경우가 흔한데, 임신 전과 후 모유수유기간에 엄마가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아토피로 발전한다. 생후 3개월이내의 수유기에 산모가 계란, 우유 등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쉬운 식품의 섭취를 제한하면 아토피 발현을 감소시킬 수 있다.
유.소아 : 만 1세 무렵부터 나타는데, 4~7세 때 가장 많이 발생한다. 팔꿈치나 무릎 안쪽에 많이 생기고, 피부가 두꺼워지고 꺼칠해지며 가려움증이 심한 것이 특징이다. 환경적인 요인이 많이 작용하는 시기로 옷, 카펫등이 새 것이거나, 섬유 유연제를 많이 사용하거나, 우유.달걀.인스턴트 식품의 다량 섭취, 집안 환기의 불충분 등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성인 : 성인의 아토피는 눈이나 입 주변 얼굴에 습진이 생기고 심하면 얼굴 전체가 붉게 변한다. 유전적인 요인과 함께 스트레스, 환경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아토피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이럴 땐 아토피 피부염을 의심해 보자.- 아토피 피부염 자가 진단법
흔히 유아에게만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토피 피부염은 청소년과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층에 나타난다. 증상의 범위도 피부염에 국한되지 않고 비염, 중이염, 관절염, 소화기계까지 넓어져 "아토피 체질"이란 용어가 생겨나기도 했다. 아래의 자가 진단법으로 지금 현재 자신의 상태를 체크해 보자.
~ 가족 중에 아토피성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다 (2)
~ 땀이 많이 나고 땀이 밴 부위가 가렵다 (1)
~ 영아 때에 얼굴에 염증을 앓은 적이 있다 (2)
~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각질이 생긴다 (2)
~ 이미 증상이 보이기 시작했다(2)
~ 피부가 불그스레하게 부어오르고 진물이 난다 (2)
~ 가려움이 심하다 (2)
~ 팔꿈치의 안쪽, 목의 접히는 부분 사타구니 등에 발진이 생긴다 (1)
~ 눈의 흰자위가 붉어어지는 결막염을 자주 앓는다 (1)
~ 습한 곳에 있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증세가 악화된다 (1)
< 항목별 점수를 더해 6~9점일 경우 아토피성 피부염일 가능성이 크고, 10~16점일 경우 서둘러 알레르기 클리닉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
집에서 할 수 있는 아토피 치료법
아토피성 피부염이 의심되면 알레르기 클리닉을 찾아 적절한 검사와 치료법을 소개받는 것이 중요하다. 그에 못지 않고 생활 속 습관 또한 이를 이겨내는 치료법이 될 수 있다.
보습제 : 화학 물질이 첨가된 보습제의 경우 역효과가 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먹어도 괜찮을 정도의 성분이 안전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요령이다. 일반적으로 로션타입이나 일반 오일보다는 비티민E 오일, 달맞이꽃 종자유 같은 식물섬유가 만히 함유된 오일이 자극이 적고 보습 효과도 좋다.
연수기 : 연수기는 수돗물 속에 들어 있는 불순물을 이온수지가 흡착, 제거하여 센물을 단물로 만들어 주지만 염소는 제거되지 않는다. 아토피성 환자의 경우 연수기에 염소제거기를 연결해 사용하기도 한다. 연수기는 가격이 비싸므로 렌탈을 이용한는 것도 한 방법이다.
1. 향기용법(aromatherapy)
인체에 흡수된 식물의 에센스 오일 분자가 몸 속의 비정상적인 세포들을 정상화시키고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자스민은 피부 보호 효과가 있고, 티트리와 페퍼민트는 여드름 치료 효과가 있다. 오일이나 로션에 섞어 사용하거나 목욕물을 타서 사용한다.
자연 방향제 활용 : 시중에 나와 있는 방향제와 탈취제의 경우 대부분이 화학성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성분 표시 또한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 이런 화학 성분들은 기억력 감퇴를 유발하거나 면역기능을 약화시키고 발암물질로 작용하기도 한다. 시판되는 방향제 대신 실내를 자주 환기시키고, 숯이나 모과 솔가지, 허브 식물 등 자연 방향제를 십분 활용하는 것도 아토피성 피부염의 예방법 중 하나다.
2. 아토피에 좋은 식습관을 기르자
우유와 달걀 섭취를 줄이자 : 우유와 계란의 흰자는 아토피성 피부염의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하는데, 특히 유아에게 그 비율이 높게 적용된다. 장에서 제대로 소화 흡수되지 않은 단백질이 몸 속을 돌아다니며 면역 반응을 일으켜 아토피가 일어난다는 학설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만큼 우유와 달걀의 섭취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겠다.
비타민C를 자연 상태에서 섭취하자 : 아토피 환자에게 비타민 요법은 중요하다. 비타민의 섭취는 인공적으로 제조된 비타민이 아닌 야채, 과일, 곡류 등의 음식을 통해 비타민을 섭취 할 대 효과가 있다. 비타민C 함유량이 높은 감잎차와 알칼리성 식품인 감자 섭취량을 높이고, 비타민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조리법을 사용하는 습관을 기른다.
안전한 식기를 사용하자 : 플라스틱과 합성수지를 성형해 만든 식기 대신 유리나 스테인리스 제품, 유리, 무공해 옹기 등을 사용하자.
이외에도 유전자 조작 식품, 식품 첨가제가 든 음식, 캔 음료 섭취를 줄이고, 화학조미료와 설탕 소비량도 줄여야 한다. 계절 야채를 많이 섭취한다.
3. 아토피 잡는 한방 치료법
한방 치료는 증상을 없애기보다 우리 몸의 면역력을 증강시키는데 역점을 두기 때문에 치료 효과가 당장 눈에 띄게 나타나지는 않는다. 그러나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고 부작용이 적다는 특징이 있다.
4.침 치료법
피부의 윤택함을 회복하고 피부에 쌓인 독소와 열을 해소시키는 자극요법으로 효과가 빠른 반명에 의존성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5. 약초 목욕법
소독의 효능이 있는 약초를 이용해 씻어주거나 목욕을 하는 치료법.
6.외용법
약화된 피부면여겨력을 증강시키고 가려움증을 해소시켜주는 치료법. 증상에 따라 피부가 건조할 때는 연고제를, 반대로 진물이 날 때는 환부를 씻어내는 약을 병용해서 사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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