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전 쯤 점심 식사로 먹은 국수와 주먹밥입니다.
주먹밥이 자주 나오는 것을 보니 주방 여사님께서 주먹밥이 특기이신가 봅니다. ㅎㅎ
보기에는 엄청 맛있을 것 같은데 사실 아주 맛있는 것은 아닙니다. ㅋㅋ
대신 국수의 국물은 시원하고 달달하니 제 입맛에 맞았습니다.
제가 면 종류를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고 국수는 더군다나 어린 시절 밀가루 음식에 질려서 거의 먹지 않는 편입니다.
그래서 국수는 연희동 손칼국수 집의 것 밖에 안 먹고 냉면도 연희동의 청송 냉면집 것 외에는 잘 먹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한 그릇 다 비웠습니다.
여튼 오늘 제가 허기가 지나 봅니다.
음식 사진들이 땡기는 것을 보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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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oon [2014-07-17 12:48]  
#2 dyoon 등록시간 2014-07-17 12:51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사실 우리가 조미료맛에 많이 길들여져 있기때문에, 엄청 맛있는것 치고 몸에 좋은것은 별로 없습니다. 새우깡도 그렇고...프링글즈도 거기에 짠 소금이 빠졌다고 생각하면?{:4_114:}

댓글

소금이 없는 새우깡이나 프링글스라... 만일 그렇다면 앙꼬없는 찐빵이요 김 빠진 사이다고 고무줄 빠진 빤스죠. ㅋㅋ  등록시간 2014-07-1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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