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점심시간.
점심도시락으로 싸온 장조림을 먹다.. 급하게 올려봅니다~~

황금레시피: 간장, 올리고당, 설탕, 맛술 1 : 물 4 (-> 단맛 좋아하시는 분께 강추. 허나 그 반대이신분 설탕 줄이심이....)

조리과정 1. 메츄리 150알을 사서 팔팔 끓여줍니더.(-> 처음엔 도전정신이 강하여.. 도전함 ㅜㅜ)

조리과정 2. 다 깐 메츄리를 버섯과 소고기를 넣어 위의 황금레시피 대로 중약불로 조린다.(-> 앉아서 까면 수진이도 적극 동참이 예상되어..걍 두 다리를 2시간동안 희생했네요 ㅜㅜㅋ하지정맥류 어쩔...ㅜㅜ)

조리과정 3. 적당하게 간이 밴 장조림 완료 샷~! (-> 한 솥 해놓으니 일주일간 든든하게 버틸 수 있겠군요 ㅋㅋ)

조리완료 1. 통을 2개로 나눠어 하나는 시누이집으로 하나는 우리 가족 뱃속으로 갈 예정입니다.(-> 원래 살림에 취미가 없으신 울 시눗님께서는 요즘 저희 가족의 객식구 생활땜시 자주 손에 물을 묻히고 살기에..꼭 반찬 나눔해드려야함 ㅜㅜㅋㅋㅋㅋ)

조리완료 2. 사용 예...(-> 저의 오늘 도시락 반찬으로 등장했군요 ㅋㅋㅋㅋ 다 먹었더니 뱃속에서 알알 거리네요~~)



이상 주말 요리 보고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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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덕 [2014-07-28 14:49]  dyoon [2014-07-28 14:24]  
#2 로로맘 등록시간 2014-07-28 13:39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앗, 근데 저 조각난것은 고구마인가요? 무인가요? 음??
소고기+메추리알 외의 저것이 궁금합니다!!!

댓글

부연설명을 하자면,비침습적임 방법으로 눈을 뜨게도 하시고 운동안하는 산모도 벌떡 일어나 걷게하는 능력을~^^  등록시간 2014-07-28 15:10
심장님 후자쪽에 가깝습니다. 치료빨 끝판왕~!^^  등록시간 2014-07-28 15:06
모르는 분들이 보시면 제가 엄청 무서운 사람인 줄 알겠습니다. 아님 그저 상상만으로도 개안을 시키는 기적의 치료발을 가지고 있거나...ㅎㅎ  등록시간 2014-07-28 15:02
옙. 눈이 침침한날, 정신 못차리는날.. 부탁드립니다.. :D 애정어린 한마디..  등록시간 2014-07-28 15:02
푸하하하 필요하심 언제든 말씀만 하세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심장님 스타일멘트 날려드리겠습니다. ^^  등록시간 2014-07-28 15:01
#3 dyoon 등록시간 2014-07-28 14:32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메추리알 150알..ㅠㅠㅠㅠㅠㅠㅠㅠ 2시간 서서 까기 ㅠㅠㅠㅠㅠㅠ
황금같은 점심시간희생하여 요리법 올리기 ㅠㅠㅠㅠㅠㅠ
살신성인으로 이렇게 요리법 공유해 주심에 쿠킹맘지기로서 심심한 감사의 말씀 먼저 드립니다.
저는 신혼초에 한번 메추리알을 이용한 요리를 해보고,그 담부터는 까기 승질나서 도전을 못하던 식재료인데,
근데 역시 장조리에는 계란보다는 메추리알이 더 어울리는것 같기도 하고요. 한입에 쏙쏙~
시눗님껏까지 준비하시는 아름다운 나눔의 미덕까지 보여주시니, 더 훈훈해지는 쿠킹맘입니다.
흠...저도 시눗님에게 뭘 해드려야 하나 막 생각해보게 되었다는..ㅎㅎ
#4 심상덕 등록시간 2014-07-28 14:49 |이 글쓴이 글만 보기
근데 도시락이 상담히 심플하네요?
김밥 가루 조금과 메추리알 장조림이 다인가 봅니다.
이렇게 드시면 두어시간 후에는 기운이 없어서 쓰러질 것 같은데.ㅋㅋ.

그나저나 냄비에 메추리알이 한 가득 들어 있는 것 보니 남의 집 일 같지 않네요.
제 아내도 무슨 반찬 했다하면 어마어마하게 많이 해서 아주  물릴 때까지 보름 이상 같은 반찬만 먹어야 합니다. ㅠㅠ

댓글

호랑맘님 저랑 비슷하시네요ㅎㅎ저도 했다하면 무조건 대용량으로다가ㅋㅋㅋ전 맛있어서 하는건데 남편은 그게 질리나봐요~~전 모르겄던데ㅋ  등록시간 2014-07-30 08:36
5# 이연경 등록시간 2014-07-29 08:29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정말 한개 찝어먹고싶습니다.........ㅋㅋ 오늘 쉬는날인데 도전해볼까요?? 한번도 안해봤는데 저겉은 레베루의 초보엄마도 할수있는겁니까???? 두렵습니다ㅠㅠ

댓글

해보셨습니꺼?ㅋㅋㅋ성한 메추리가 없을정도로 다 터진 백오십알ㅋㅋㅋ한 2년동안은 할 생각없심더ㅡ.ㅡ  등록시간 2014-07-30 08:38
메추리알에 상처를 안내고 까기란 거의 무림신공(?)수준이거든요 ㅋㅎㅎㅎ  등록시간 2014-07-29 09:19
하실수 있습니다. 단지 메추리알까기가 복병입니다ㅠㅠㅠㅠ  등록시간 2014-07-29 09:18
6# bella 등록시간 2014-07-30 00:40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와와~~ 저는 신혼때 메추리알 두 판 까본후로 '아... 이것은 집에서 해먹는 반찬이 아니였구나...' 생각하고는 잊어버린 메뉴였는데요. 정말 맛나보이네요 ㅋㅋ 근데 알까기가 두려워서 다시 도전해볼수 있을지는... 음 미지수네요 ^^;;.. 지난번 달걀후라이때 부터 생각했지만 수진맘님은 살림 고수실듯요. :)

댓글

먹고살자니 ..걍 흉내만 낼뿐..ㅋㅋㅋ쓰리장 담그는법을 마스터하는게 하고싶은것 중 하나긴 해요ㅋㅋ  등록시간 2014-07-30 08:40
7# 김지선 등록시간 2014-07-30 01:24 |이 글쓴이 글만 보기
ㅋㅋㅋ요게 은근 밥도둑이죠~ㅎㅎㅎ 근데 젓가락으로 잘못집었다가 떨어트리기 쉽상이라서 저는 수저로 퍼먹어요ㅋㅋㅋㅋ

댓글

당연히 수저로 다뤄줘야하는 고귀한 몸이신 메츌알이죠ㅋㄱ  등록시간 2014-07-30 08:41
8# 수진맘 등록시간 2014-07-30 08:33 |이 글쓴이 글만 보기
dyoon 2014-07-28 14:32
메추리알 150알..ㅠㅠㅠㅠㅠㅠㅠㅠ 2시간 서서 까기 ㅠㅠㅠㅠㅠㅠ
황금같은 점심시간을 희생하여 요리법 올...

이미 다 먹어간다는 사실이 그저 슬플뿐...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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