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오비 산부인과에서는 11월부터 분만을 하게 됩니다.

진오비 산부인과는 여러가지 점에서 기존의 산부인과와는 몇가지 점에서 차별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특기할만한 점은 원칙 존중이라는 것이고 이런 원칙이라 함은 특히 분만에 있어 가급적 수술적 조치를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분만이란 원래 자연적인 것으로 산모 스스로 출산하는 것으로 분만시 의사의 존재 의미란 순조롭고 정상적인 과정을 밟고 있는지 원칙과 양심에 따라 판단하고 올바른 판단을 적절하고 빠르게 내림으로써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출산이 되도록 돕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분만에는 많은 과도한 의료적 처치--촉진제 남용, 도뇨 및 관장, 회음 절개, 제왕절개 등--가 개입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여 본원에서는 산모들의 자연 분만을 돕고 가능하면 수술을 줄이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무수술 분만이란 정말 불가피하게 요구되는 수술적 처치가 없지 않다하더라도 최소한으로 줄여서 산모들로 하여금 최대한 자연적이고 편안한  출산을 돕고자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산모의 의지와 노력이며 더불어 담당 의료진의 소신 진료와 경험에 바탕한 판단이라 할 것입니다.

산모들께서는 순산을 위해 올바른 산전 관리가 필요하며 이런 산전 관리란 그저 초음파 검사를 하고 혈액 검사를 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며 그보다 순산을 위한 체중과 체력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체조 교실이나 요가 교실은 이미 잘 제공하는 외부 센터들이 있어 본원에서 직접 따로 순산을 위한 체조 교실이나 산모 교실을 운영하지는 않지만 그런 관리가  잘 이루어지는 체크 및 상담을 병원에서 하시게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산모와 아기, 그리고 의료진 모두 번거롭지 않고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출산의 순간을 경험하게 되기를 진오비 의료진 모두 한마음으로 소망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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