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일 : 2014.9. 13
예정일 : 2014. 9. 17
첫째, 남아, 4.03kg
자연분만O, 유도O, 무통X, 회음부절개O, 제모X, 관장X

저역시도 매번 구경만하다 요런글을 쓰게될줄이얌!
감동스럽구 먼가해냈단 느낌이들다가도 다시생각해도 참요란히낳은거같아 죄송하고 감사했숨돠!(^o^)b

전..10개월임신기간동안 몸무게가..보통분들만삭무게에서의 임신이라..
초기에는 저의 몸무게증가량으로..후기에는 깡이의 폭풍성장으로..
심원장님께 꾸준한 관심(?)을 받은것이 생각나네요..
임신중독증 우려에서 저를 걱정하신거겠지만..참서러웠더랬죠..
누가임신하면막먹어도된다구했냐며..T-T
초기보다 낳으러가는 날재니 총12키로정도증가! 전 모..갠적으로 쏘쏘했지만!
원장님은 걱정하신 증가량..그덕 꾸준관심! 원장님이 못미더워하실수있지만!
일주일 5일이상 4~5키로걷기와 주3일요가를 한거라지요~
야식도 손가락으로꼽을 정도로 자제했더랬죠..그래서 체중에비해 임당검사 무사통과! 중독증도없었어요ㅎ

그런데! 여기서딱걸린문제가..무럭이도자라주던..깡이의 사이즈!!!!!
운동꾸준히해서 예정일넘기지않고 사이즈좋게! 원장님께 보란듯이!순풍 낳아보리다!결심!
그르나..4키로 아가 자연분만하면서 쉽지않다는거 몸으로배웠숨돠ㅋ
그나저나 10달의 원장님 걱정(?)이 서러워서 푸념이길었네요..그럼 이제 본격적인 후기시작합니당!

9월 10일
새벽 팬티를 살짝 적실정도 맑은물이묻어남.
양이 오줌이 살짝묻어나는정도였기에 양수인줄모르고 이날도 역시 진통위해! 짐볼열심히타구 저녁운동나감

9월 11일
새벽 또한번 어제와 같은 증상포착! 요건 먼가수상! 양수가 새면 감염우려있다는 것은 요기조기서 들은터! 아침 진료로 집서 20분거리 걸어서 진료를 받으러 고고! 심원장님의 내진과 양수테스트 해본결과!자궁은 준비가없고 양수는 새는게 맞다는!ㅠㅠ
어제부터 그랬다고 말씀드리니..양수가새더라도 48시간정도는 자연진통기다려봐도된다고 자궁상태가 오늘은 병원에있어도 지켜보는거말고는 딱히 해주실것이없다며..오늘부터는 집에서 누워만있다가 내일 오전 9시유도하러오라고함..집으로돌아옴..

9월 12일
가만히 누워있으라고 하셨지만..운동만패쓰!살짝이생활하며..
지내서그런가? 양수새는 양이 생리대중형을  적실정도가됨..

오전9시 2층외래에서 접수후 내진!
양수새는양은 늘었으나 아직자궁반응없음..T-T

입원절차밟고 3층입원실 고고! 바로 촉진제를 약하게 맞기 시작!
솔직히 밤9시까지 맞았지만..내가 느끼기에도 그닥 진통이라고는
못느낄정도로 유도잡고 긴장한맘으로 전날 못한수면을 편히잘정도..약한생리통정도느낌이 옴..

원장님과 간호사님들께서 계속 확인하셨지만..태동과수축확인하는 기계에서도,내진에서도,역시반응이 쎄지않은 것으로 나옴
원장님께서 오늘은 일단 촉진제끊구..낼다시시도해보자말씀하심..
               
9월13일
촉진제끊고 좀지낼만한 잔잔한 진통.....이 계속되다가!
새벽1시!!!! 본격적으로진통이오기시작..어제낮에 자두길잘한듯..
새벽내내 어제와 비교안되는 진통오기시작..전혀잘수없음..
양수새던 것에서 이제는 터졌다는걸 알게됨..
(막달증상 글보면서 양수새고 터지는걸어케구분하지?했었는데
새는건 구분하기힘들지만..굳이표현하자면 소변새는느낌이나
색이맑은건 이특징이라는정도 터진건 모를수가없음..
그냥 서있는데 영화 내머리속의지우개 손예진마냥 서서 나의 의도와상관없이 감당안되게 줄줄쏟아짐..-_-; )

그때부턴 화장실가는것도 자리에서 움직이는것도 금지!
양수가많이나온경우 아가에게도 위험하고 분만시에도 그양수가 아가를 밀어내주는 역할하기에 이미많이흘러있으면 훨씬힘들다함..

진통도 길게오는건 순하게 오는건 이미겪어 넘어간것같고
1분아프고 2분괜찮고 반복
1분아푸고 5분괜찮고 반복
잠을잘수는없음..내진하니 아주 미약하게 자궁이 조금씩열리고있음막상진통오니 가만히누워있을수없음.. 앉을수도 서있을수도 누워있을수도없는 진통의세계! 혹시나하고 무통물으니..그거해도 아프다고 오히려 짐상태에서 위험할수있다며 패쓰! 당연먹히지않을것이라예상은했지만..췌.(―,.―

소변은또왜그렇게마려운지..끝까지신랑에게부탁하고싶지않았으나..결국화장실가서 볼일보다간 깡이에게 위험한 순간이 올수있다하여..가져다주신 좌변기에볼일보며 진통을 겪었음

이런상황이니 힘줘야하는 큰일인 당연히 관장못함.
(사실이것이 나의 난산의 큰원인 중 하나였음)

이렇게진통을한참하고는 진통과 양수가흐르는거에비해 자궁의반응이무뎌서 촉진제조금더늘리고도 그래도 반응이없음 수술을할수도있다고하셨는데!!

오전11시경 본격적으로 자궁의반응시작! 8cm열림
오전 11시반경 분만실로이동! 헐!  먼가 아랫부분에 걸린 느낌!당장 힘주고싶었으나..다열리지않은상태에서 힘을 함부러 힘주면 큰일난다고 조금만더 기다렸다가 줘야한다하심..
이때까지만해도! 진통이없을 땐 간호사님들께 이거저거 물어가며 잘버팀..5번힘주고낳아버리겠다는둥..간호사님이 그런경우는드물다고하는말에..속으로 그럼 10번이면 되겠지이람서 곧있음이
긴고통이끝나고 좀쉴수있겠구나싶음..

오후12시경 심원장님분만실등장! 후광?그런건모르겠지만 디게방가웠음..ㅎ들어오셔서 1시간~1시간반이면 깡이를 만날수있다고하심

헐! T-T 그르나. . . . 난 오후2시반이 되서야 깡이를만남..  홀로 곰곰히 원인을분석하니
하나, 처음 출산을 4키로의 깡이를 한다는거
둘, 관장을하지않은것이 맘에 걸려 식사를하지않고 힘주어
2번째 탄력힘주기를 제대로못한거
셋, 힘주기가 무슨느낌으로인지는알겠으나..
관장을하지않았다는생각에 분만대위에서 큰일을 할꺼같은 불안감이.. 결정적일때 힘이빠져버린다는거
마지막으로 넷,양수가많이흐른상태여서일수도있다는 생각이듬

이 네가지이유로 난 간호사님들과 심원장님께 어케든 도와달라며 그오랜진통을하고나서도 그진통한거 하나도안아깝다고 그냥수술해달라고 울며 진상을. . . . . (-_-;
이야~~근데 오현경쌤과 심원장님의 완벽콤비설득플레이!
이리 고생한게아깝지도않냐며 자연분만은하고남 끝이라고
충분히할수있다고 달래시기도하고, 짐 뱃속아가 심장박동체크하시면서 지금 내고통의 10배는 힘든데 이리힘들어도 아기는버텨주고있는데 엄마가 나약한소리 말라시며 혼내시길 반복!
난 수술이아닌 자연분만방법중 하나인 흡입기사용까지 결정!
근데 이것도..사용전 만약의경우 흡입기사용의 부작용을 심원장님의 친절한 설명.. 그럼그냥수술시켜달라고 또 진상을..-_-;
이때, 오현경쌤이..흡입기사용도안해보고 바로 수술해달라는사람 처음이라고하시는소리에..바로 설득당해서 머든 좀해서 얼른 끝나길 하는 맘으로 하기로 결정..ㅋ

오래쓸수록 부작용이 나타날확률이높다며 최대한 빨리 낳아보자며..오현경쌤은 위에서 배를 누르고,난 힘주고, 아래에서 원장님은 흡입기로 땡겨주고..이렇게하기를 몇번..마지막입니다..이게실패함 수술이에요..라는 원장님 한마디에 진짜 죽을힘을다해 힘줌..그후 힘빼세요..라는 원장님소리에 아~포기하고 수술이되려나보구나했는데..왠걸 깡이가나왔단다..순간기억을잃었나보다.*_*

흡입기사용으로 뾰족머리에, 2번연장힘주기가안되던 엄마때문에 고리?까지하고 태어난 깡이를 보니 너무미안해서, 혹시나 뇌가다치진않았을까하는마음에눈물보다 걱정이앞섰다..

젖물리까지는 내상태가좋지않아 못하고 가슴에 얹기만 시도..
탯맥이라는것이 끊긴후 신랑이 탯줄을 자름..
(아! 원래는 진통은 함께, 탯줄자르는것도 첨이라 겁내하며
체크한 신랑분만시 함께하지않는다고했는데 오현경쌤이..
무슨소리냐고 머리 위쪽에있으면 남편들이 굳이 보지않아도 될 부분은 숨겨지고 이런걸봐야 더귀한거라고 느끼게된다고 하셔서 반강제로 분만실입성! 그러나 힘주는순간내내 나의 머리받치고 들어주느라 함께 고생하고는 확실히 현경쌤말듣고 참여시키길
잘했다는생각이들었다는거~ㅎ
아!힘줄때 신랑들에게 꼭 힘줄때 머리를 들어달라하세요..
전 신랑팔욱씬댈정도로 이용한덕에 얼굴과 눈충혈없었어요ㅎ)

아기가크고, 흡입기까지 쓰느라 회음부절개가 들어간 나에겐..
후처치..누가 아기힘들게낳고남 후처치가아푸지않다고했던가..
많이안아픈거지..아푸긴아푸다..거기다가 큰아가덕에 자궁출혈이 남들보다 2배라지혈과정이있어..요것도 힘들었다..

출혈이많았던지라..휠체어의존해서 4층병실로 이동..
모자동실입성!깨끗이씻고 온 깡이와함께할수있었다..

내가 분만실서 더딘 진행상태를 보이며 진상을 진상을 부리는동안 옆병실에서 유도분만시도하던 옆방산모가 분만실서
빠른진행을 보여 양쪽을살피시느라고생하시고
또 진통을하는 또다른 산모가있어 정신없으셨을텐데..
궁금한것과 관심이  많으신 우리 양가어머님들까지..(-_ど)
너무너무너무고생하셨어요..

포기않고..(심원장님과 간호사쌤들의 포기없이가 아니었던가
싶지만..ㅋ) 자연분만하고나니..제자신이 너무장하고 뿌듯하고
잘했다는생각이드는..그러고나니 원장님과 분만실 간호사님들
보기 얼마나민망하던지..^^;

조리원서 탑2임돠ㅋㅋ 트레이가작다싶군효ㅋ
끝까지포기않으시고 절 설득해주시고 자연분만해내주셔서 깊은감사말씀드려요..걱정했던 뾰족머리는 눈에띄게 둥글해지고있어요~(^-^)v

아! 진오비의 자랑거리 모자동실하면서 느낀
장점하나, 모유수유한다는 의사를 보이시면 간호사님께서 물리는방법부터 자세잡기 등을 많이도와주신답니당!

장점둘, 신생아돌보기에 겁먹었던 신랑은 출혈이많아 몸이 안좋은 저대신 기저귀갈고 달래고하느라..조금은자신감을얻은듯해서..신랑교육에 아주좋숨돠ㅎ

그리고 지내면서 아쉬웠던 점,
모자동실이라 신생아가 함께있는 공간에 손소독제 하나씩 있음해용~축하해주신다구 가족친지분들을 비롯 엄마 아빠도 손소독제라도 뿌림서 돌보면 덜불안할듯하구요..

모기가좀있더라구 혹시나 아가가물릴까봐..열심히잡았는데요..뿌리거나 전기로 꽂아서쓰는건 아가에게좋지않을꺼같아..테니스라켓같이생긴 벌레잡는 것이 구비되어있음 손에 벌레사체를 묻히지않고 쉽게잡을수있지않을까싶어요..

긴글읽어주셔서감사함돠..o(^-^)o

댓글

생생한 후기..들려오는듯한 심원장님 목소리...현경샘의 말투...들리는 듯 하네요. 분만은 너무 어려운 고통이지만 태어난 생명을 보고 있자면 행복과사랑이 절로 번지는 위대한 일이지요. 분만실에서의 진상이라 생각 되시는 점들 이해도 하고 진상이라고 느끼기보단 수술해주세요<<라는 단어는 익숙하니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등록시간 2014-10-19 03:27

이 글에 좋아요를 표시한 회원

urius1004 [2014-09-23 13:31]  thepetal [2014-09-23 00:45]  bebe [2014-09-22 15:49]  오현경 [2014-09-21 09:29]  dyoon [2014-09-21 05:08]  심상덕 [2014-09-20 23:11]  

본 글은 아래 보관함에서 추천하였습니다.

#2 심상덕 등록시간 2014-09-21 02:59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안녕하세요.
출산하신 지 아직 일주일 밖에 안 지났는데 후기를 일찍 올려 주셨네요.
내용을 보니 날짜별로 꼼꼼히 기록해 놓았었나 보네요.
당시의 상황을 모르는 분들도 눈 앞에 출산 과정이 선하게 그려질 듯 싶습니다.
난산에 대한 원인 분석도 비교적 정확하시고...
다만 오해가 있을 듯 하여 말씀드리자면 관장을 하지 않아서 난산이 되는 건 아닙니다.
비록 흡입기를 사용하여 약간 도움을 주기는 했지만 산모께서 힘을 잘 주어서 흡입기를 아주 길게 사용하지 않고 출산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난산으로 흡입기 사용한 것으로 인한 걱정보다는 산후 출혈이 더 걱정이었는데 무사히 회복하여 퇴원하시게 되어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산모와 아기가 순산하고 건강하게 회복하여 퇴원하면 빈말이 아니라 감사한 마음이 드는 것은 오랜 기간 출산 현장을 지켜본 의사들은 누구나 공감하는 말일 것입니다.
출산이라는 것이 질병이 아닌 아주 자연적 과정인 것은 틀림 없지만 언제 어느 순간에 닥칠지 모르는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렇게 후기를 볼 수 있다는 것은 저나 출산을 도운 직원들에게도 감사하고 기쁜 일입니다.
산모나 가족분들은 말할 것도 없겠지만.

마지막에 조언해 주신 손소독제나 모기잡이 라켓 건은 잘 참고하겠습니다.
사실 모기잡이 전기 라켓은 병원에 있어서 종종 사용하고 있는데 안내가 부족했던 모양입니다.
손소독제는 병실마다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모자동실은 불편해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긍정적으로 봐 주시어 감사합니다.
사실 모자동실은 병원측을 위해서가 아니라 산모와 아기의 유대관계 촉진과 모유 수유 성공을 위하여 전문가들이나 국가에서도 모두 권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여튼 순산 축하드리고 앞으로 태어난 아기와 함께 행복한 가정 되시길 바랍니다.  
아기 실명은 무언지 모르겠는데 정해졌으면 알려주시면 출산 후기를 적어주신 분들께  드리는 작은 돌도장 주문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 오현경 등록시간 2014-09-21 09:27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안녕하세요~
조리원에서도 쿨~한 엄마!로 통하고 계시지용? ㅎㅎㅎ

진통 사이사이 정신이 남아있을때(?) 질문 하실때 아직 눈이 또릿하시다 생각했는데,
혼미하실정도로 힘든 시간이었다는걸 보니
진통과 분만은 정말 만만치않은 놈이 분명하며, 앞으로 제게도 있을 그날이 점점 두려워지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하지만, 엄마가 못하겠다~ 하실때
정말 충분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설명드렸던거고, '
그렇지않으면 설명 드리는 저도 주저했을테니까요.
엄마 힘으로 잘견디고, 버티며 건강한 깡이 만나신거에요. 축하드려요 :) :loveliness:

진통중에만 참여.를 간절히 원하신다면 당연 그렇게 해드리지만,
아이를 한명 낳고 더 낳지말자.하는 분들이 많아
다시는 오지않을 순간을 놓친다는건 참 아쉬운일이라 생각이 들어 말씀드렸는데
옳은 선택이라 생각하셨다면, 저의 조언도 좋았다!라고 칭해주시는거지요? ㅎㅎㅎ
분만하고도 아빠는 긴장하시는 얼굴이 역력했지만,
진통참여도, 탯줄 자르는것도 모든 아빠가 처음이고, 분만하는 엄마도 처음이잖아요.
"처음"이란 순간에 사랑하는 사람이 함께 있다는건 그 어떤것보다 든든하다 생각하거든요.

모유수유는 힘들다 하셨지만,
자세 잡아드리자마자 정말~ 열심히 먹는 깡이를 보니 흐뭇하며 이모미소 지어지더라고요.

두분 모두 잘해내셨어요.
이제 깡이의 이름도 짓고, 바쁜 육아로 보내실테지만 틈틈히 저희에게도 소식 알려주세요.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행복한 육아 하시길 진심으로, 진심으로 두손 모을게요!


#4 mina2309 등록시간 2014-09-21 15:1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심상덕 2014-09-21 02:59
안녕하세요.
출산하신 지 아직 일주일 밖에 안 지났는데 후기를 일찍 올려 주셨네요.
내용을 보니 날짜별로...

아직 회음부에 불편감이있지만..걱정해주셨던 출혈로인한 어지러움은 퇴원한 날부터 거의느껴지지않아 아주잘지내고있어요..
난산의원인중하나로 관장을안한것을꼽았던것은 지극히 제 성격탓이었어요ㅋ그와중그게그렇게신경이쓰이더라구요ㅋ
아! 깡이 이름이생겼습니다.. "신승우"임돠..
진심으로 생각할수록 저스스로에게장하다느낄수있도록 포기않으시고 자연분만가능하게해주셔서 다시한번감사드림돠!
5# mina2309 등록시간 2014-09-21 15:23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오현경 2014-09-21 09:27
안녕하세요~
조리원에서도 쿨~한 엄마!로 통하고 계시지용? ㅎㅎㅎ


ㅋㅋ다행히회복도빠르고해서 조리원생활에적극적참여!중이에요~
거기다가 여러가지로 모유수유가능하게 도와주신 진오비 간호사님들덕에 잘물리고왔다고 칭찬도받았숨돠..깡이도 금방적응해서 무럭이잘지내구 있어요..분만참여는 신랑에게도 백날해서 말로되지않았을 귀한 교육이었어요..ㅎㅎ글구..깡이가 나온 그순간만 기억에없지 나머진 보셨던 맑은?의식유지하고있었어요ㅋ쌤이름은 워낙이홈피서많이봐서 기억이남아 글에남겼는데 성함을몰라 언급못한 다른간호사분들께도 감사인사꼭전해주세요~
6# bebe 등록시간 2014-09-22 15:51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아~! 정말 상세한 후기 좋으네요~ ㅎㅎ 저도 출산이 얼마 남지 않아 요즘은 후기를 엄청 챙겨 보고 있거든요~ 상세한 후기 감사해요~!! 몸조리 잘하세요! ^^
7# mina2309 등록시간 2014-09-22 21:1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bebe 2014-09-22 15:51
아~! 정말 상세한 후기 좋으네요~ ㅎㅎ 저도 출산이 얼마 남지 않아 요즘은 후기를 엄청 챙겨 보고 있거든요~ 상세한 후기 감사해요~!! 몸조리 잘하세요! ^^

상세한가요?저도 막달에 후기들보면서 마음의준비도하고 정보도얻고해서 도움드리고싶었는데 거의제푸념만쓴거같아 걱정했는데 도움이되셨다니 다행이에요ㅋㅋ베베님도홧팅이심돠!가능하겠끔이끌어주실꺼에요..(≥∀≤)/

이 글에 좋아요를 표시한 회원

bebe [2014-09-23 00:55]  
8# thepetal 등록시간 2014-09-23 00:48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아아 정말 저도 출산을 겪어보니 100명이면 100명 다 진통도 다르고 걸리는 시간도 다르고 모든게 다르구나 느꼈어요!!
그래도 무사히 아가 만나셔서 참 좋으시죠? 원장님과 현경쌤의 콤비설득 ㅎㅎㅎ 상상이 가면서 웃음이 지어지네요~
몸조리 잘하시고 깡이가 건강하게 잘 크길 바랄게요!!
9# mina2309 등록시간 2014-09-25 13:04 |이 글쓴이 글만 보기
thepetal 2014-09-23 00:48
아아 정말 저도 출산을 겪어보니 100명이면 100명 다 진통도 다르고 걸리는 시간도 다르고 모든게 다르구나...

무사히아기만나너무감사했어요..
심원장님의 부드러운 말투를 설득하실때 들어봤네요..ㅋ
벌써 2주가되어가서 조리원퇴원을앞두고 이제본격적인 육아전쟁들아감 힘이들겠지만..건강히태어났건만으로도 감사했던 이순간을 돌이켜보며 그또한지내보려 다짐해보네요ㅎ
10# phylas 등록시간 2014-10-03 17:28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안녕하세요? 조리원 아웃백스테이크 행사할때 만났던 산모에요. 산부인과에서도  2번 마주쳤었는데요. ㅋ
예정일이 비슷해서 조리원에서 만날 줄 알았는데, 제가 예정일보다 한참 늦게 낳는 바람에 조리원에 오니 이미 퇴실하셨더라구요. 사실 그때 아웃백스테이크에서 만난 8명정도되는 산모들이 한 명도 없어요. 제가 얼마나 늦어졌는지 실감이 나네요. ㅋㅋ
암튼 출산 축하 드리고 써주신 후기 글이 저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속옷이 살짝 젖는 정도로도 양수가 샌 것일 수도 있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만나게 되어 반가웠고, 아가 잘 키우시고 나중에 뵐 일 있음 또 뵐게요^^

댓글

헐!왠지얼굴을보믄딱알듯요ㅋ여기서보니더방갑습니당!(≥∀≤)/ 전아웃백에선본분중5명정도뵙고퇴원했다죠ㅎ 조리원초대해주심다시가고싶다능요ㅋ즐기쉐요!  등록시간 2014-10-14 00:51

스마트폰 모드|진오비 산부인과

© 2005-2024 gynob clinic

빠른 답글 맨위로 목록으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