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민혜의 유치원 졸업식 사진입니다.
지금 고등학생이니 벌써 10년도 더 된 사진이군요.
다른 친구들은 다 학사모를 쓰고 있는데 혼자 모자도 안 쓰고 있는 것이 좀 특이한 성격인 건 그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옆에서 보니 코도 유난히 낮군요.
엄마 닮았으면 좋았을 코를 저를 닮아서 납작 코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눈이든 코든 성형 수술을 하겠다고는 하지 않아 다행입니다. ㅎㅎ.
조금 못생기면 어떻습니까?
밝게 당당하게 살면 되지.
문제는 그리 밝아 보이지도 않는다는 것이기는 하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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