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얼마전부터 라디오 타령을 하더니 오늘 드디어 인터넷 중고 사이트에서 명품 라디오 하나를 아주 싼 값에 샀다고 자랑하더군요.
스테레오도 아니고 모노 라디오인데 소리가 좋다고 흐뭇해 하네요.
라디오는 요즘 휴대폰으로도 얼마든지 들을 수 있는데 굳이 그런 라디오가 필요한지 모르겠지만 저 좋다니 어쩌겠습니까?
여튼 식탁에 올려 놓고 듣던 라디오를 찍어 봤습니다.
찍으려고 보니 식탁 참 지저분하군요.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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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oon [2014-10-19 01:55]  양선영 [2014-10-18 13:55]  
#2 땅콩산모 등록시간 2014-10-15 00:43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전 저 모델 티몬에서 9900원에 샀는데... 사모님은 더 저렴하게 사셨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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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콩할무니가 잘못봤을꺼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쵸???  등록시간 2014-10-18 18:13
17마넌 주고 샀다던데 아내가 완전 바가지 썼나 보군요. ㅠㅠ  등록시간 2014-10-15 13:36
#3 동민 등록시간 2014-10-15 00:54 |이 글쓴이 글만 보기
티볼리. 저도 보기만 하고 직접 들어본적은 없는데 궁금해요. 디자인은 정말 예쁜데 ㅎㅎ 얼마전 갔던 인사동 된장비빔밥집에 있던 낡은 티볼리가 생각 나는군요 ㅋ

댓글

여성시대는 립싱크로? ㅋㅋㅋ  등록시간 2014-10-21 12:04
티볼리 가방에 넣어간 티볼리 라디오로 티볼리 광장에서 여성 시대를 듣는 기분은 어떨까요? ㅋㅋㅋ  등록시간 2014-10-20 01:02
와 저게 티볼리라고 불리누는 라됴군요. 전 티볼리하면 코펜하겐에 있는 티볼리공원이 생각납니다. ㅎㅎㅎㅎ 전 노는녀 인가봐요 ㅋㅋ  등록시간 2014-10-19 01:55
ㅋㅋ 윤진님 덕에 잊고있던 그것의 이름이 생각났네요 ㅋㅋ 저도 한때 관심있던 모델였는데. 전 스몰 사이즈가 좋더라고요 쿄쿄~~  등록시간 2014-10-16 00:08
사실 전 티볼리하믄 라디오가 아닌 그.그것이 생각납니다. 된장녀일까요?  등록시간 2014-10-15 18:18
#4 양선영 등록시간 2014-10-18 13:59 |이 글쓴이 글만 보기
티볼리다아아~~~ 늠늠 귀엽네요~ 역시 싸모님 보는 눈이 높으셔용^^ 원래 비싼 모델이라 바가지쓰신 건 아닌 듯 해요!
몇개 없는 cd 듣겠다고 야마하 오디오 지른 저도 있는데요.. 울 남편도 심장님 처럼 생각 하셨을까요?ㅋㅋㅋ
저도 원래 라디오 즐겨 들었는데 티비를 다락방에 넣어버린 요즘은 라디오가 유일한 친구네요~
"여성시대" 강추합니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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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ㅋㅋㅋㅋ 아. 할머니댁에서 들엇던기억이나네요.ㅋㅋㅋ  등록시간 2014-10-1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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