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순3모임의 회장님이신 연경님께서 임신 확인차 병원에 오셨을 때 찍은 예준군 사진입니다.
이 사진을 사진반에 넣어야 할지, 잡동사니 모임에 넣어야 할지 혹은 산전맘(?) 모임에다 넣어야 할지 애매해서 잠깐 고민하다가 산후맘 분들이 많이 아실 것이라 생각해서 여기다 올립니다. ㅎㅎ
아직 돌 지난 지도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예준군은 그새 어엿한 시크 가이로 자랐더군요.
그리 정신없이 다니지도 않고 글에서 보았던 땡깡을 부리지도 않고 점잖은 모습이라 형이나 오빠가 될 자격이 있겠다 싶었습니다.
예준 엄마 연경님께서는 쌩얼이라고 말씀하시고는  카메라를 피해서 얼굴을 사진에 담지는 못했습니다. ㅋㅋ.
여튼 병원에만 오면 무서워해서 울고 불고 하는 아이들도 많은데 씩씩한 모습이 아주  대견했습니다.

댓글

예준이와 연경님모자가 절묘하게 어울어졌네요~ 예준아 동생생겨서 좋겠구나 축하해~~ㅋㅋㅋㅋ  등록시간 2014-11-2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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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oon [2014-11-24 10:00]  
#2 양선영 등록시간 2014-11-22 17:26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유난히 의젓해보이는 예준군이네요~~ 모두 다 기다리는 예준이 동생 탄생!! 다시 한번 더 축하드려용^^ 근데 이제 장군님은 산전맘으로 고고씽 하셔야할듯해요 푸힛!
#3 이연경 등록시간 2014-11-23 13:22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완전 지금 땡깡부리고있는 표정인데요?? ㅋㅋㅋㅋ
제가 쓴 모자가 딱 예준이가 쓴것처럼 나왔네요 ~
아 진짜 쌩얼에 카메라 들이미시는건 아닙니다 이러면 아니되십니다
다음번에 풀메컵 하고 가보겠지만.......말이 그렇고 그때 되봐야 알겠지요 ㅋㅋ
정신없이다니고 땡깡부리던 예준이를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
#4 보늬맘 등록시간 2014-11-26 15:29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예준이 많이 컸네요~^^ 지안이랑 동갑내기죠? ㅎㅎ
둘이 만나면 잘 놀거 같은데..ㅎㅎ 언제 한번 만날 날이 있길 바래요~ㅎㅎ

(그나저나 예준이 심기가 불편해보이네요;; ㅎㅎ 빨리 가자고 하던 그 장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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