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이예요 ^^
잘 지내시죠? ㅎㅎ


7월에 회사 복직하고서부터는 개인적인 일로 PC를 하는 일이 거의 없어져버렸답니다 ㅠㅠ
왠지 그럴 여유가 없더라고요.. (여유가 없을 사정도 좀 있지만요..)


그래서 그동안 계속 뜸했다가 이제서야 겨우 들어와서 글 남겨보네요 ㅎㅎ


제가 이렇게 오랜만에 찾아와서 글을 남기는 이유는..


며칠 전에 미생을 보다가!
너무도 반가운 얼굴을 마주했기 때문이랍니다 ㅎㅎ


미생에서 나오는 천관용 과장이라는 분인데..

사진 한번 보시겠어요? ㅎㅎㅎ









누구 닮지 않았나요? ㅋ

진짜 깜짝 놀라서 보자마자 캡쳐하고 이미지 검색해봤네요 ㅋ
(너무 미화하고 있나요? ㅎㅎㅎ 젊으셨을 때 이런 느낌이실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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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영 [2014-12-09 00:09]  동네주민 [2014-11-30 23:55]  
#2 심상덕 등록시간 2014-11-27 13:3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글쎄 저 젊을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시겠지요? ㅎㅎ
저도 천 과장이 나오는 부분을 조금 봤었는데 생김은 모르겠고 무표정에 차가워 보이는 성격, 그리고 철두철미한 정리 습관에 왠지 무서운 구석을 숨기고 있을 것 같은 분위기가 저랑 조금 비슷하기도 하더군요.
속셈은 저도 장그래의 성품을 닮고 싶지만 저는 장그래와는 멀어도 한참 먼 캐릭터라.... ㅠㅠ

요즘 미생이 인기인지 아내와 딸넴은 본방 사수하더군요.
나름 직장인의 애환도 잘 담고 있고 제목도 바둑 용어이다시피 촌철살인 같은 장그래의 바둑적 조언도 인기인가 보더군요.

댓글

ㅎㅎㅎ 원장님~ 그럼 누구겠어요~ㅋㅋ 저도 미생 요즘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답니다~ㅎ 웹툰으로 못 본게 아쉽더라고요 ㅋ 출근길에 다시보기로 보는데.. 회사 도착하면 맥빠져요 ㅋㅋㅋ  등록시간 2014-11-27 17:27
#3 bella 등록시간 2014-11-28 11:14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저도 뒤늦게 미생을 보기 시작해서 6회까지 봤는데 넘 잼있더라고요 ^^ 촬영한곳이 직장다닐때 협력업체라서 더욱 공감하며 보고 있어요 ㅎㅎ 같이 속이 부글부글 하며 && 근데 천과장은 6회 이후에 나오나봐요?/ 저는 아직 초반만 봐서 낯선 얼굴인데 사진으로만 봐도 원장님 ...이랑 닮은듯요 ㅋㅋ 왠지 사진에 안경을 그려넣어보고프네요

댓글

저도 뒤늦게 ㅋㅋ 지율 재우고 남편과 하나씩 보고 잇는데 재밋드라구요 전 8회 까지 봣는데 아직 천과장 안나와요 ㅋㅋ  등록시간 2014-12-03 21:08
맞아요 정말 안경 합성해보고 싶네요 ㅋㅋㅋㅋㅋ  등록시간 2014-11-30 23:55
ㅎㅎㅎㅎ 저는 아침마다 늘 그 서울역을 지나쳐서 출근하거든요 그럴때마다 내리고 싶은 충동이..ㅎㅎ 가면 꼭 장그래 있을거 같고 막 ^^;; ㅋㅋ  등록시간 2014-11-29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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