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
2.71kg
A형
태명 드레

태아에 대한 걱정이 우선인 37살의 늦깍이 산모였습니다.
임신 사실을 알고 진오비를 선택한 이유는 가족력으로 인해 자궁암과 유방암 검사를
진오비에서 받았는데 김종석 원장님께서 너무 친절히 잘 봐주셔서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출산일이 다되서야 자연분만을 추구하며, 모자동실이며,
산모중심의 자연주의 출산으로 유명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는 사실..ㅎㅎ

하지만 우리 아이는 돌아누울 생각이 없이 39주를 채우고
3월 10일 제왕절제로 제 품에 안겼습니다^^

전신마취가 아닌 하반신 마취로 몸에 무리도 덜 됐는지
소변줄도 빨리 뺄수 있었고 가스배출도 빨라 모자병동에서 아기와 신랑과 행복한 4일을 보내고
지금은 조리원에서 산후 조리중입니다.

간호원분들 모두 친절하시고 병실도 너무 깨끗하고
김종석 원장님의 깔끔한 수술(?)로 수술부위도 너무 작고 깨끗하게 꼬매졌다고
산후마사지 해주시는 분의 감탄을 받았답니다~~ 원장성생님~ 감사 드립니다.

한달후 검진 때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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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라 [2015-03-25 23:46]  배소정 [2015-03-25 07:06]  오현경 [2015-03-22 23:53]  Yuvia [2015-03-22 08:17]  심상덕 [2015-03-2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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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현경 등록시간 2015-03-22 23:56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안녕하세요~ 벌써 열흘이 지났네요. 매번 쓰는말인데 정말 시간이 빠른것 같습니다 ㅎㅎ

404호에 입원해계시던 산모분으로 기억하는데 맞나요?
역아로 수술을 하게되면,
선택의 여지가 없이 수술을 하게되니 산모분들은 많이 속상해하시더라고요.
말씀하신대로 가스도 빨리 나와 식사도 잘하셨고~ 육아도 공부하신듯 척척 잘하셔서 오히려 저희가 도와드릴일이
많이 없어 수월했던 산모분 중 한분이셨어요.

몸조리 하고, 수유 하느라 바쁜시간 쪼개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레와 행복한 육아하시길!  응원할게요 {:4_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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