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염은 외부에서 균이 들어와서 생기기도 하고 저항력이 떨어져 질 안의 비정상 균이 활성화되서 생기기도 합니다. 임신 중에는 저항력이 떨어져 질염이 잘 생깁니다. 기존의 질염이 악화되기도 하구요. 배가 손발이 차가운 것과 질염은 관계는 없습니다. 좌욕은 따스한 물에 식초 한두방울 섞은 물로 하시면 됩니다. 지노베타딘 같은 약제는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따라서 좌훈에 대하여는 잘 모르겠으나 하지 않는 것이 낫겠습니다. 차는 드셔도 됩니다. 질이 따끔거리는 것은 질염으로 인한 골반염 때문일 수도 있고 자궁이 커지느라고 오는 생리적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심하게 아프지 않으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질염은 있다고 해서 아기에게 크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니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조리 잘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