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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페맘스토리 블로그에서 퍼온 모유수유 관련 내용입니다.

모유 수유로 고생하시는 산모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 일부 내용을  퍼왔는데 내용을 아주 약간 조정했습니다.


아기 위 크기

• 생후 1일   5-7ml

• 생후 3일   22-27ml

• 생후 5일   60-81ml


모유수유량과 적정 횟수

1. 생후 1- 7일

하루  8~12회  2~3시간 간격으로, 밤 4시간, 15~20분 X 2

→ 1일 10~20 cc  (1시간 넘어가지 않게)

→ 2일 20~50 cc

→ 3일 100~200 cc

→ 5일 400~500 cc


2. 생후 1-2주

하루 8~10회

젖이 나오는지, 비워지는지, 한쪽 젖 후유까지 확인


3. 생후 4주 (1개월)

하루 7~9회  20~30분, 밤 4~5시간 수면


4. 생후 8주 (2개월)

하루  5~7회  10~20분, 밤 5~6시간  수면


5. 생후 4개월

하루  4~5회

→ 고형식 ( 이유식 ) 의 시작


낮에는 2~3시간, 밤에는 4시간을 넘지 않는게 좋습니다. 태어나자마자 24시간~48시간에는 아기가 먹는 것에 별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이 때문에 4시간 이상 자면 깨워서 먹이는 게 중요합니다.

모유량은 초유의 경우 첫 2일 59 - 200ml → 3-4일에 증가하여 평균 하루 800 ml인데 출생 후 바로 먹일 수 없는 상황에서는 생후 6시간 내에 유축기로 2-3시간마다 짭니다.


젖양을 늘리는 방법

①  아기에게 유두혼동이 오지 않게 해야 함

엄마 젖을 빨던 아가가 우유병이나 노리개 젖꼭지를 사용하게 되면 엄마 젖 빨기를 거부하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이걸 유두혼동이라고 합니다.

생후 4주 이전에 우유병을 사용하면 잘 생길 수 있다고 하니까 한 달 이전에는 컵이나 숟가락, 수유 보충기를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②  아기가 배가 고파 젖에 매달리게

③  초기에는 양쪽 젖을 15분 이상 씩 빨리고

④  24시간 모유수유를 계속해서 젖을 비워주고

⑤  그래도 부족하면 젖 먹이고난 후 바로 유축 (15분 이상 하루에 5-6번 정도)


젖이 잘 나오게 하는 방법

①  늘 아기랑 같이 있기 → 모자 동실

②  하루 8 -12번 수유

③  낮에는 1.5-2시간 간격, 밤에는 3~4시간 간격

④  신생아는 4시간 이상 자면 자면 깨워서 먹인다

⑤  한번에 양쪽 젖 수유, 여러 가지 자세로

⑥  먹다가 자려 하면 유방을 압박 하여 젖을 늘리거나 젖을 완전히 비움 (초기:세게 속도 빨리- 후기:약하게 천천히)

⑦  젖병, 노리개 젖꼭지는 금지

⑧  균형된 식사, 충분한 수분섭취, 충분한 휴식

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출산 후, 선생님이 알려주신대로 해보겠습니닺  등록시간 2021-09-0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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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oopc123 [2023-09-22 21:57]  

본 글은 아래 보관함에서 추천하였습니다.

#2 땅콩산모 등록시간 2013-09-05 00:00 |전체 글 보기
혹시 너무 유치한 질문으로 느끼실까 좀 조심스럽긴 합니다만...
모유가 생성되는 유선은 핏줄인 걸로 알고있는데, 대체 그 핏줄에서 피가 아닌 우유가 나오는 원리가 뭔가요?

또 한가지는..
산 후 회복과 모유생성에 좋다는 미역국에 관한 질문입니다,
철분과 칼슘의 영양 성분이 많아서 산후조리의 대표음식인걸로 알고 있는데요.
제가 알기로는 철분과 칼슘 두가지 영양소는 서로 상극이라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영양제로 챙겨 먹더라도 시간차를 두고 복용할 정도인데...
두가지 영양소가 풍부한 미역국을 섭취하면 둘 중 어느 영양소가 흡수되는 건가요? 서로 흡수를 방해하는데 남아있는 영양소가 있긴 있을까요?
#3 심상덕 등록시간 2013-09-05 10:19 |전체 글 보기
땅콩산모님이 2013-09-05 00:00에 등록
혹시 너무 유치한 질문으로 느끼실까 좀 조심스럽긴 합니다만...
모유가 생성되는 유선은 핏줄인 걸로 알고 ...

유선은 핏줄이 아니고 젖을 만들어 내는 분비샘입니다.
그런 유선에서 만들어진 모유는 유관을 통해 배출되어 아기가 먹을 수 있게 되는 것이구요.
그러니까 유선은 핏줄과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산후 음식으로 미역은 좋은 음식인데 이는 미역에 요오드가 상당히 많아서 산후 갑상선 저하증의 예방에 좋기 때문이며 철분이 특별히 많아서는 아닙니다.
철분은 소고기 간이나 닭고기등 육류, 굴비 같은 생선, 굴 등 몇가지 해산물, 쑥이나 시금치 같은 야채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철분이 다른 영양 성분의 흡수를 방해하기는 하는데 그것은 약으로 제조된 철분제처럼 아주 많은 양의 철분이 들어 있을 때 이야기이고 일반적 음식에 들어 있는 철분이 그런 효과를 일으킬 정도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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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y1426 [2021-09-09 13:16]  쪼이맘 [2015-05-04 16:10]  urius1004 [2014-09-20 00:00]  diyamam [2013-11-1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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