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머님께서 수술후 퇴원하여 댁에 계시어 오랜만에 부모님 댁에 다녀왔습니다.
부모님 댁 가는 길에 서울 창포원이라는 공원이 있어 잠시 들러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영상은 산모들의 출산 동영상을 찍는 고프로 카메라로 찍은 것이며 사진은 갤럭시 6 엣지로 찍은 것입니다.
햇빛 방향을 생각하지 않고 찍어서 제 그림자가 들어가고 말았네요.
화면이 빨리 움직여서인지 흡사 뛰어가면서 찍은 것처럼 되었지만 그런 건 아닙니다.
영상 앞부분에 나오는 아짐은 공원의 모습을 찍고 있는 제 아내입니다. ㅎㅎ







changpo.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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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연경 등록시간 2015-05-24 22:5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오~ 창포원~ 이런곳도 있었구요ㅎㅎ 근데 얼른 부모님댁 가시지않코 이런 꼬물딱의 여유까지 ㅋㅋㅋ 글을 읽고보니 정말 뛰어다니시는것 같군요ㅋㅋ 범인찾으시나여ㅋㅋ 오늘 날씨 쨍하게 좋긴했는데 볕이 벌써따갑더라구요ㅜㅜ 사모님과함께 날씨얘기도 하시면서. 사진찍어줄까?물어도 보시고. 양산이라도 같이쓰시고 산책하시믄 더 좋았을꺼같은데~~~ 아쉽군요!!! 그나저나 이 글은 여행반 글 아닙니까?ㅋㅋ

댓글

여행반도 생각 안한 건 아닌데 부모님 댁 가는 걸 여행이라고 하면 너무 불효자스러워서 여기 올렸습니다. ㅎㅎ. 그리고 이젠 아내와 함께 나란히 데이트할 나이는 지났죠. 연경님도 쿰 원장님과 한 30년 정도 함께 살면 저희 부부처럼 될겁니다. ㅋㅋ  등록시간 2015-05-24 23:18
#3 동민 등록시간 2015-05-25 08:31 |이 글쓴이 글만 보기
글게요. 부모님 댁에 가시는 중에 이래저래 사진도 종종 찍으시는듯.
이미 홍삼뚜껑 딴 마당에 더 불효자 스러울 일이 뭐 있겠습니까?ㅎ
그냥 화끈하게 '나 잡아봐~~라' 한편 찍으시지 ㅋㅋ
속도감 느껴지는 고프로 카메라 들고 사모님과 추격전 한판?

댓글

지금 나잡아봐라 하시려면... 진짜 목숨걸고 도망가셔얄듯 ㅋㅋㅋㅋㅋ  등록시간 2015-05-27 14:18
아내와 나 잡아봐라 하자 하면 아내가 아마 깜놀할 것 같습니다. 젊을 때도 안하던 것을 갑자기 하자하면 "이 양반이 노망이 났나?"하지 않겠습니까? ㅎㅎ. 그런 건 신혼 때나 하는거죠. 제게는 30년 전쯤에 지나갔지만.....  등록시간 2015-05-2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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