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준비 교실을 토요일에서 수요일로 옮겨서 다시 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하던대로 토요모임 방에서 신청을 받고 후기를 쓰고 하기는 어려워서 토요모임의 이름을 바꾸어서 이곳에 출산 준비 교실과 기타 바느질 모임등의 후기를 올리는 식으로 하려 합니다.
원래 토요모임의 회장님이신 양선영님과 상의해서 해야 하는데 홈피 관리자의 독단으로 이름을 바꾸더라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방, 마실방,  감람헌 (감람이 올리브 나무의 한자말입니다. ^^. 헌은 집을 뜻하는 한자) 등 여러가지 이름을 생각해 보았는데 제 생각에는 동락산방이 제일 나은 것 같아서 그것으로 하려 합니다.
앞으로 출산 교실 뿐 아니라 여러 번개 모임은 이곳에 올려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동락산방(東樂産房)은 동교동의 동, 즐거울 락, 출산할 때의 산, 그리고 방으로 구성한 말입니다.
무슨무슨산방처럼 등산객들이 쉬어가는 산방을 살짝 흉내 내본 것입니다. 물론 전혀 다른 의미의 산방이지만. ㅎㅎ
의미는  산전 산후맘들께서 즐겁게 지내다 갈 수 있는 동교동에 있는 방이라는 것으로 조금 고루한 느낌이 나기는 합니다.
따라서 더 적당한 이름이 있으면 바꾸어도 되니까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
여튼 앞으로도 회장님인 올리브양님(양선영님 별칭 ^^)을 주축으로 산전 산후맘 분들을 위한 많은 즐거운 모임들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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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들어오게 되네요. 그간 뭐 그리 바빴는지 ㅠㅠ 모임 한번 나가고 이제서야 흑~~~~ 그 사이 많은것들이 새로워지고 산전맘출산교실도 신청하고...... 진오비에 오면 늘 새롭고, 뭔가 기대가 되서 좋아요. 이곳 동락산방도 자주 오게 될거 같구요. 전 닥 듣고 동고동락이 떠올랐어요. 아! 올리브양님,,, 멋진 닉네임 자주 불러드릴께요 ^-^  등록시간 2015-06-0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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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dyclub [2015-06-05 16:29]  보늬맘 [2015-06-03 17:31]  달콤짱짱 [2015-06-03 00:37]  최현희 [2015-06-02 23:21]  bella [2015-06-02 22:50]  thepetal [2015-06-02 17:53]  양선영 [2015-06-01 23:07]  동네주민 [2015-06-01 22:19]  한개 [2015-06-01 22:11]  podragon [2015-06-01 22:05]  liebecrom [2015-06-01 21:09]  
#2 동민 등록시간 2015-06-01 22:28 |이 글쓴이 글만 보기
ㅇㅎ~~~~
어릴때 본 책에서 8월의 탄생석이 감람석이라며 올리브색의 돌을 본적이 있었죠.
나중에 그게 보석 peridot라는걸 알았지만 광물학적인 명칭은 olivine 이네요.

올리브 양님~ 별명이 넘잘 어울리세요 축하드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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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덕/olivine 이라는 광물에서 peridot라는 보석이 나오는거요~ 레드로즈가 잘 어울립니까? ㅋㅋ 정말요?^^  등록시간 2015-06-02 14:02
올리브 양/ 이게 다 올리브 양님 께서 토요모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신 덕이죠^^  등록시간 2015-06-02 14:00
올리브에 대하여 많이 아시네요. olivine이라는 보석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네요. ㅎㅎ. 다들 지어드린 꽃이름이 잘 어울린다니 다행입니다. 안그렇습니까 레드로즈님? ㅎㅎ  등록시간 2015-06-01 23:33
동민님 덕에 꽃이름도 하사받고 ㅋㅋㅋ 감사해요^^  등록시간 2015-06-01 23:08
#3 김미수 등록시간 2015-06-01 22:47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올리브양님~ 별명 너무 좋은데요^^ㅋ
동락산방도 오잉했다가 아~ 했네요 ㅋㅋ 재미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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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님! 동락산방 모임때 뵈어요^^  등록시간 2015-06-01 23:39
좀 고리타분하지만 모임 이름에 그런 느낌의 것도 하나쯤 있는 것도 괜찮겠지요? 앞으로도 자주 방문해 주시길....  등록시간 2015-06-01 23:22
#4 양선영 등록시간 2015-06-01 23:07 |이 글쓴이 글만 보기
토막글 보다 웬 동락산방? 했는데 그게 토요모임이었군요!
동교동의 "동" 에서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 이름이 어렵긴해도 뭔가 그럴듯하네요~
그나저나.. 이제 토요일 뿐만 아니라 평일, 번개 등등 좀 더 열심히해라!! 는 채찍질인 듯 한건.. 제 기분 탓이겠지요??
포상으로 하사받은 올리브양은 당근...???
어쨌든 평생 선영이라는 평범한 이름으로 살아가다 올리브양이라는 우아한 이름도 생기고.. 감사합니다 {:4_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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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양 진짜 잘 어울려요 ㅎㅎ 올리브꽃 어떤 꽃인지 찾아보니 아기자기하더라구요~ 그리고 이건 다른올리브지만 뽀빠이에 나오는 올리브도 연상이 되는것이... 심장님이 잘 지어주신거같아요 ㅋㅋㅋ  등록시간 2015-06-02 18:01
동락이 동고동락처럼 함께 즐거워한다는 의미로도 쓸 수 있죠. ㅎㅎ. 올리브양은 마음에 드신다니 다행입니다. 여튼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등록시간 2015-06-01 23:21
5# 심상덕 등록시간 2015-06-02 17:51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이름을 짓고 보니 좀 입에 착착 안 붙네요. ㅠㅠ
그래서 생각해 보니 마실이라는 이름도 괜찮을 듯 싶은데..
왜 그 시골에서 옆집 놀러갈 때 하는 말 있지 않습니까?
마실 간다고...
그것도 정감이 있어 보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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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방,동교동방), 동락재??ㅋㅋ 아아, 작명에 도움이 되고싶은데 머리가 빠릿빠릿 안돌아갑니다요. ㅋㅋㅋㅋㅋ 마실도, 동락산방도 정말 좋아용!!  등록시간 2015-06-02 22:19
마실 좋네요~ 딱 들으면 이해도 쉽구요! 아니면 동락산방 소개글을 좀 쉽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함께하면 즐거운 엄마들의 모임" 또는 "행복한 엄마들의 핫플레이스, 동교동" 등등. 아니면.. 걍 동방??ㅋㅋ   등록시간 2015-06-02 22:17
ㅎㅎ 근데 동락산방 뜻이 정말 좋아요...!  등록시간 2015-06-02 19:08
6# bella 등록시간 2015-06-03 11:33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성북동에 가끔 가던 수연산방이라는 곳이 생각나네요 ^^저는 한자에 약해서 ㅋㅋㅋ  토요마실도 괜찮을듯요^^
그나저나 올리브 양~~ 입에 착착 감기네요~~~  ^^ 멋진 닉넴인데요?? 우리 언제 또 토요모임 있나요 회장뉨~~~~~ ㅎㅎ 만나고 싶어요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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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교실을 토요일에서 수요일로 옮긴다고 토요란 말을 바꾸는 거래요 ㅋㅋㅋ 벨라강사님 지난번에 너무 고생시킨 것 같아 죄송했는데 말이죠~~~ 히히. 요늠 메르스가 잠잠해지면 당장 만나요^^  등록시간 2015-06-05 14:06
7# 보늬맘 등록시간 2015-06-03 17:33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남산에 있는 한식당 "목멱산방"이 생각나네요 ㅎㅎㅎ 심장님 이름 지으시느라 고민 많이 하셨을거 같아요~^^
그리고 토요모임 회장님! "올리브양" 너무 잘 어울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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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님 고민의 흔적이 느껴지죵~ 저도 점점 동락산방이란 이름에 애착이 가네요 ㅋㅋㅋ 날 더워지기 전에 언능 모여야겠어요! 메르스야 언능 지나가라!!  등록시간 2015-06-0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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