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서 퍼온 그림이에요~

요즘 시험 준비하고 있어서 친정에 와 있는데...
엄마가 애기 봐 주시느라 힘드신지 혓바늘도 돋고 입술도 부르트려고 하신다더라고요.. 그러면서 딸에겐 힘든 내색 앓는 소리 한말씀 안하시구...
공부한다면서 집중 못하고 핸드폰 만지작거리며 시간 때우고 그랬는데.. 언제 철 들는지  ㅠㅠ

딱 요 카툰을 보고 공감공감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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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영 [2015-08-28 01:16]  최현희 [2015-08-26 00:13]  한개 [2015-08-25 12:04]  김지은☆ [2015-08-24 17:43]  apple1831 [2015-08-24 14:49]  thepetal [2015-08-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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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hepetal 등록시간 2015-08-24 11:04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아아 정말 공감이에요 ㅠㅠ
요즘 건설사 광고중에도.... 자식농사 끝났다 다시 자식의 자식농사 시작? 그런 내용이 있더라구요
할머니가 되어 손주 머리묶어주고 안아주고 돌봐주는..
짧은 광고지만 우리 부모님들 모습이 녹아있어 찡-했어요
#3 이연경 등록시간 2015-08-24 17:57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맞아요ㅜㅜ 저도 애둘... 감당이안되서 친정에 매일 출퇴근하고있는데 우는중전에게 저보다 더빨리 가서 안아주시고... 같이식사중에도 저는앉아서 마저먹으라고 하시며 항상 엄마는 드시다말고 일어나시곤 합니다ㅜㅜ 저힘이 어디서나올까? 안힘든가? 싶으면서도 제몸 힘들까봐 먼저움직이는 저희엄마...반이라도 따라가려면 아직멀었다 싶습니다ㅜㅜ 저도 철들람 멀었나봐여ㅜㅜ
#4 김미수 등록시간 2015-08-25 10:12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아흑 갑자기 엄마 보고싶네요
저는 친정이 멀어서 친정가까우신분들이 제일 부러워요~
5# 박진경 등록시간 2015-08-25 19:41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짧은 글인데 어찌나 공감이 가는지...갑자기 울컥 했어요. ㅠㅠ일하시면서도 주중에 장도 봐주시고 딸래미 힘들까 주말에 데이트하라고 와서 애도 봐주시고. ㅠㅠ 더욱 엄마에게 잘 해드려야겠어요 엄마 사랑해요~~
6# 최현희 등록시간 2015-08-26 00:14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친정가믄 엄마한테 딱듣는 말이네요.  ㅡㅡ눈물나올라캅니다. . . 흑. . .
7# 김지선 등록시간 2015-08-26 16:08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저는 친구가 카톡 프사를 이걸로 해놨길레 보고 정말 어찌나 공감이 되던지 ㅠㅠ
친정엄니한테 승질 그만내고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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