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 근종
자궁 벽에 생기는 종양. 대부분 양성. 드물게 악성.
주로 40대 이후의 중년 여성에서 발생함.
아직까지는 남성에게서 발생한 사례는 보고된 바 없음. ^^
수술적 치료가 최선이나 크기가 아주 크거나 심한 빈혈, 방광의 압박 증상 등 증상이 불편할 때 고려함.
그외의 경우에 수술을 권유 받았다면 사기꾼을 만났거나 아니면 먹고 살기 아주 어려운 불쌍한 의사 (혹시 심모 원장도??)를 만났을 가능성이 높다고 짐작됨.
수술은 개복 수술과 복강경 수술 2가지 방법이 있으며 그 둘은 회복 과정이나 상처의 크기등 여러가지 점에서 차이가 있으나 제일 큰 차이는 치료 비용임. ㅎㅎ
수술 외에는 고주파로 녹이는 치료나 약물로 크기를 줄이는 치료도 있으나 치료 효과나 재발 여부등에서 아직 검증이 안된 점이 있으니 얼리 어댑터 성향의 환자분들은 도전해 볼만함.
주석:
악성--암이라는 의미와 동일어. 영어로는 Cancer (사람의 생명과 정상 조직을 먹어 치운다는 의미에서 게걸스러운 이미지를 가진 게--개 아니고 Crab--가 어원임)
그림 설명
위는 자궁과 난소 혹은 질에 생기는 이상을 설명할 때 사용해 보려고 만든 모식도--일종의 다이어그램 같은 것--같은 것.
제가 직접 끄적거려 본 것이며 의학적이나 디자인적으로 별 의미는 없음.
맨 위가 정상이고 빗금친 부분이 이상있는 부분이라는 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