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한경수 등록시간 2013-03-09 16:53 |이 글쓴이 글만 보기
김길주 님이 2013-03-08 04:38에 등록
안녕하세요
이렇게 자세히 출산 후기를 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그 때 새벽에 오셨었는데, 오셔서 새벽 ...

쌤~^^
새벽에 두번이나 단잠을 깨워 죄송했어요 ㅋㅋ 길주 쌤은 제가 위급할때마다 맞이해주셔서 더 친근했어요 ^^
입원실에 저희밖에 없어서 같이 나눴던 담소도 즐거웠구요. 진짜 팬션 기분 ㅋㅋ
규연이 모습 종종 올릴께요. 많이 봐주세요 ^^*
둘째때는 좀 더 편한 맘으로 팬션 예약할께요 ㅎㅎ
12# 땅콩산모 등록시간 2013-08-15 16:33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이렇게 출산후기가 시작된 거였군요~ 저도 자출까페에서 경수언니 후기를 보며 출산날을 기다렸던 게 기억나요^^
그 분과 이렇게 인연이 닿을 줄이야.. 게다가 제 생일과 똑같은 규연양까지 ^.^
저도 응가하듯 힘 두세번 주면 아기가 쏙 나오는 줄 알았어요 ㅋㅋ 그런 후기만 주로 봤거든요 ㅋㅋ
결론은... 낚였다!! 지만, 몰랐으니 겁 없이 자연분만 한 거랍니다 흐흐~~
심원장님 글 중에 분만방법 중 쭈구려 앉아 응가하듯 낳는게 만출력이 좋다는 글에 ' 그래, 나도 쭈구리고 앉아 순풍 낳아야지~'했는데, 그게요... 허리랑 엉덩이가 끊어질 것 같아 절대 일어나 앉을 수가 없더라구요 ;;;
그래서 저도 환자가 되어 침대에 드러누운 채로 보름이를 낳았답니다 ^^;
회음부로 고생 많이 하셨다는 말도 들었어요.~ 원장님의 늦은 밤 응급처치에 감동받으신 사건두요^^
전 항문때문에 고생을 좀 하고 있는데... 만나면 할말이 참 많을 것 같습니다 ㅋㅋ
규연이 넘넘 예쁘네요~ 보름이 여자친구로 찜해놔도 되겠죠? ^()^
13# 한경수 등록시간 2013-08-18 23:41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땅콩산모님이 2013-08-15 16:33에 등록
이렇게 출산후기가 시작된 거였군요~ 저도 자출까페에서 경수언니 후기를 보며 출산날을 기다렸던 게 기억 ...

시작은 미약했는데 상아씨(다음엔 너라고 할거임..ㅋㅋ) 덕분에 아주 감동적인 후기도 읽게되고 좋다.
우리 인연 참 재밌고 좋다 그치?^^ 참 상우한테 안들었어? 도영이랑 사돈 맺을라 했는데ㅋㅋㅋ 보름이도 멋진데?!
이거 큰일일세..ㅋㅋ

댓글

두분이 같은 카페에서 활동하다 저희 병원에서 출산하시고 이렇게 인연을 이어가시는 모습 보니 좋네요. 앞으로 육아에 관한 유익한 정보도 서로 교류하시면서 재미있고 돈독하게 지내시면 참 좋겠군요.  등록시간 2013-08-19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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