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맛집 ♡ 오리고기 좋아하시나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이런날씨에 몸보신으로 좋은 음식이 있어서 올립니다~
저는 오리고기를 안좋아했었는데 여기 음식 먹어보고는 반했습니다.
오리고기를 구워만 먹는줄 알았는데 이집은 훈제는 찜으로 쪄서 나옵니다.
어렸을때 오리고기 구워먹는집에 갔었는데 그냥 소세지 같은 맛을 느꼈거든요.
근데 오리 훈제를 쪄서 깻잎이나 무에 싸먹으니 오리의 맛이 더 잘 느껴지더라구요~
저는 버드나무집 오리전골을 좋아하는데 얼큰하게 맛이 좋습니다. 깻잎 부추를 많이 넣어줘서 고기와 야채를 먹다가 밥을 끓여먹으면 배가 터지지요 ㅎㅎ
얼마전엔 능이버섯백숙이 신메뉴로 나와서 먹어봤는데 능이버섯이 비싸고 몸에 좋다는데 향이 너무 좋았습니다~ 모유수유 하는동안은 자극적인것도 많이 못 먹고 미역국에 질렸을 때라 마침 제 입맛에 너무 맞았어요 ㅋㅋ

여긴 룸이 있어서 어른들 모시고 가기에도 좋구요:)
훈제,오리전골,백숙,능이백숙 사진 순서 입니다
사실 여긴 준우아빠와 시부모님이 운영하는 곳입니다~ㅋㅋ
마포에서도 가깝고 몸에 좋은 음식이라 올려봅니다^^
오리고기 좋아하시는 분들 한번 맛보셔도 좋을거 같아요~^_^

전화예약 주시면 방으로 예약도 가능합니다:)
일요일 휴무
전화 :02-786-7891
준우 알아요~~ 하면 서비스도 있을거 같네요^^

와 저 오리고기 좋아하는데 한번 가봐야겠어요~ 준우랑 승아님은 맛난 오리고기 자주 먹을수 있어서 좋겠어요~^^

앗 오리고기 ㅠ. ㅠ 저도 넘넘 좋아하는데
사진만 봐도 침이 꼴깍! 합니다~

군침 돌아요~~ 꼭 가보고 싶어요. 집 동작이라 여의도 가까워요^^

저 오리고기 진짜 좋아해용 ㅎㅎ 전골이 진짜 맛나 보이는데 아가 데리고 국물음식은 위험하니 흑 ㅠㅠ 저 탱글한 전복 진짜 맛나 보이네용~ 버드나무 소개 감사해요 ^*^

와~ 맛나보여요♥ 오리에 전복에.. 몸보신 하기 좋은 곳 같아요^^

저도 오리 좋아하는데...
사진을 보니 군침이 넘어 갑니다.

저도 부모님 오시면 간혹 집 근처에 있는 가나안 유황 생오리 고기집도 가고, 옛골 토성이라는 훈제 오리집도 갑니다.
여기 소개해 주신 집은 전골을 잘 하나 보군요.

여의도라면 여기서 멀진 않군요.
언제 한번 가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김미수 2015-10-18 10:16
와 저 오리고기 좋아하는데 한번 가봐야겠어요~ 준우랑 승아님은 맛난 오리고기 자주 먹을수 있어서 좋겠어요~^^

언제 버드나무에서 모임 할까욤?^^

오오 정모 여기서 하면 좋겠네요 룸이라 가능하지않을까요?...... 좀 더 크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