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희 부모님 댁에 들렀다가 제 여동생이 찍은 비디오 영상을 가져온 것에서 일부를 잘라서 올린 것입니다.
아마도 제가 서대문구에 개업하고 있을 때 봄쯤인가 큰맘 먹고 부모님과 함께 안면도로 여행갔을 때  찍은 영상인 듯 싶습니다.
예전에 비디오 캠코더로 찍어 테이프에 있던 영상들을 사진관에서 외장 하드로 옯겨서 받았다고 하더군요.
여동생네가 기르던 순이라는 강아지가 계단을 올라가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입니다.
영상에는 조카들과 제 아내, 그리고 아이들 모습이 나오고 제 모습도  나오는군요.
영상에 나오는 남자 아이가 제 둘째 아들놈으로 양쪽 집에서 유윌한 남자인데 지금은 지방 대학 졸업하고 대구의 안경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제일 어린 아이가 막내딸인데 이번에 고등학교 졸업했습니다.
2002년도이니 지금부터 대략 14년전 모습이라 제 모습은 잘 모르겠는데 아이들은 무척 어려서 감회가 새롭군요.

suni.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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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엄마 [2020-06-24 20:52]  podragon [2016-02-08 14:27]  
#2 podragon 등록시간 2016-02-08 14:33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저도 어린 시절 캠코더 테이프가 있는데... 사진관 가서 부탁하면 되는군요! 추억이 담긴 영상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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