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여동생이 찍은 영상입니다.
1999년도에 일산 호수 공원에 가족들이 함께 놀러 가서 찍은 것이네요.
영상을 보고도 당시가 잘 생각이 안 나는 것을 보니 오래되긴 오래 되었나 봅니다.
자전거 타겠다고 떼쓰는 막내딸이 한 3 살 정도 되었을 때입니다.
어제 만난 둘째 조카는 이젠 완연한 숙녀가 다 되었던데 물어 보니 키가 172cm라고 하네요.
영상에서는 파란 웃도리를 입고 있습니다.
제 모습은 뭐 지금이나 그때나 별로 다른 건 없는데 좀 더 마른 듯이 보이긴 하네요. ㅎㅎ
호랑맘도 잠깐 등장하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무서워 보이는 건 똑같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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