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음악방송 맘과 마음은 하시는 일이나 직업 혹은 하고 싶은 일과 관련한 곡으로 신청을 받았습니다.
시온맘님께서는 임창정이 부른 "날 닮은 너"를 신청하셨습니다.
신청 이유는 겁시나라는 부분 때문이라고 합니다.
겁시나는 표준어가 아니죠.
표준어 관련한 일을 하고 계시어 그곡으로 신청하셨다고 합니다.
유튜브에 올라온 공식 뮤비를 아래 올려드립니다.

그리고 pyojuck님께서는 정재일 한승석이 부른 "없는 노래"를 신청하셨습니다.
이유는 그 노래가 들어 있는 앨범 커버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라고 합니다.
비슷한 업종의 일을 하고 계시는데 그 디자인을 한팀을 좋아하신다고 하는군요.
역시 유튜브에 올라온 공식 뮤비를 아래 올려드립니다.

그리고 방송 중에 제가 읽어 드린 글의 내용은 김정운 교수께서 쓰신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 중  "왜 그래, 아빠같이" 라는 부분의 일부였습니다.
여기서 아빠같이란 아주 사소한 것에 삐치고 한번 삐치면 회복하는데 아주 오래 걸리고 뒤끝도 한없이 긴 존재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저희 집에서 제 모습 같기도 하고 산모분들께서 보시는 제 모습의 일부 같기도 하여 인용하였습니다.
그러나 산모 분들을 혼도 내고 그분들에게 상처도 주고 저 혼자 삐치기도 하지만  자식들에 대하여 가진 아빠의 마음도 그렇듯이 정말 밉고 싫어서 그런 것이 아니고 걱정하고 아끼는 마음 때문이라는 점을 알아 주었으면 해서 인용하였습니다.

abandoned.mp4

25.58 MB, 다운수: 393

you_look_like_me.mp4

13.69 MB, 다운수: 408

이 글에 좋아요를 표시한 회원

시온맘 [2016-02-27 00:01]  podragon [2016-02-26 16:45]  

스마트폰 모드|진오비 산부인과

© 2005-2025 gynob clinic

빠른 답글 맨위로 목록으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