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겸이가 어느새 생후 200일을 맞았습니다.
건강하게 잘 커주는 것이 너무 고맙고 예뻐서 풍선 놓고 사진을 찍었어요 ㅎㅎ

오늘도 진오바 소아과 가면서 뭉클(?)했는데...
이렇게 소중한 아기를 건강하고 무사히 만날 수 있게 해 주신 심원장님과 진오비샘님들, 그리고 잘 돌봐주시는 소아과 분들... 모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출산 이후 기억력이 많이 나빠졌는데도,
당시 다정하게 돌봐주신 기억들, 진료실에서의 대화들 등등은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원장님이나 분만실 샘들은 아기들과 부모들을 많이 만나시니 얼굴이 가물가물 하실 수도 있겠지만 ^^; 저희에겐 유일한 분들이라 늘 마음속에 생생하고 반갑고 그렇습니다.

7개월 다가오면서, 이제 점점 낯가림과 의사표시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요즘은 웃기도 하지만 화도 내고.... 사람하고 살고 있다는 느낌이 강해져요 ㅎㅎ

이 봄에도 많은 아기들이 진오비에서 건강하게 순산하고, 행복한 추억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드려요......!

image.jpg (288.39 KB, 다운수: 300)

image.jpg

image.jpg (288.39 KB, 다운수: 300)

image.jpg

댓글

200일 축하드립니다~~^^ 아기가 똘망똘망하네요^^  등록시간 2016-03-16 20:51

이 글에 좋아요를 표시한 회원

dongin [2016-03-19 21:29]  달콤짱짱 [2016-03-19 05:25]  xingxing [2016-03-18 12:54]  김미수 [2016-03-17 20:51]  오현경 [2016-03-17 09:46]  정인♥ [2016-03-17 09:10]  심상덕 [2016-03-16 14:52]  
#2 심상덕 등록시간 2016-03-16 17:34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사진니 누워 있어서 제가 이미지를 수정하여 다시 올렸는데 첨부 파일이 삭제가 안되는 버그가 있네요.
그래서 사진이 두장 올라갔네요.
조만간 수정해 놓겠습니다.

많이 컸군요.
200일 축하드립니다.
이제 의젓하게 혼자서도 앉아 있을 수 있고..
뿌듯하실 것 같네요..
좋은 추억 많이 남기시길.....
#3 오현경 등록시간 2016-03-17 09:50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출산을 하는 아픔의 시간들이 다시 떠올려도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있다면
정말 더할나위 없는 큰 축복인것 같아요. 저희에게도 마찬가지:)

겸이 200일 축하드릴게요. 씩씩하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4 y00815 등록시간 2016-03-17 18:26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늦었지만 200일 축하 드려용~~^^
5# 김미수 등록시간 2016-03-17 20:52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우와 200일 축하드려요~~^^ 앞으로 더 건강하게 자라길~~^^ㅋ
6# 시온맘 등록시간 2016-03-18 09:51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윤겸이 200일 축하드려요^^ 정말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네요♡
7# xingxing 등록시간 2016-03-18 12:56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윤겸이 어제 만나서 너무 반가웠어요~ 신생아시절 접종때 봤는데 벌써 200일이라니요!! 엄마도 아가도 토닥토닥! 입니다^^

스마트폰 모드|진오비 산부인과

© 2005-2025 gynob clinic

빠른 답글 맨위로 목록으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