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얀 얼굴, 볼이 발그레 ~ 상기된 얼굴로 새벽에 분만실로 오셨던! 흐르는 양수에 준비했던 모든것들을 할 수 없다는 이야기에 실망 하셨죠~ 익숙한 얼굴이어서 번뜩! 생각난게 저희 퇴원가방과 같은 무늬의 아기띠(?)를 하고 계셨던 두분의 모습의 사진~ 이야기를 나눴던것도 기억이 나네요~ 그렇게 입원을 하시고는 이틀 뒤 아침에 만나니 하얀얼굴에 더 도드라져보이는 분만의 흔적!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얼마되지않은 시간이었던것 같은데 채원이에게는 많은일들이 있었네요. 그래도 건강하니 정말 다행이고요~ 쉬고싶은 새벽, 정성스러운 긴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분들에게 큰힘이 될거에요! 너무 지치지않게, 행복한 육아 하시길 응원할게요! 행복한 5월 보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