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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산기로 두번 태동검사하고 집에서 요양중입니다.
내일이면 34주 1일이 되는데...ㅜ.ㅜ

병원다녀온 후 배뭉침은 별로 없어서 괜찮나
싶어서 크리스마스이브에 아이와 집에서
놀아주려고 노력했네염;;

밤에 무리해서 그런건지 약간 밑이 빠질거 같은
땡김이 느껴져서 어제밤 화장실을 가니
아주 조금 초콜릿색 같은 피뭉침이 나왔어요.
전에 내진하고 봤던 거 같은 갈색혈과 비슷한데
워낙 조금이었고...아직까지 피비침은 없어요.

밤새 신경써서 그랬는지 배가 좀 땡기는
느낌이었고...아침을 먹고 난 후 잠을 자다가
설사할 거 같아 일어났는데...

일 (?)을 다보고 나니...ㅋㅋ
콧물점액같은 투명한게 몽글몽글 묻어나와서
이슬일까 싶어 게시판에 남깁니다.
(첫아이때 양수가 터져서 이슬을 못본지라;;)

아직 배가 많이 뒤틀리거나 아픈건 없어서
진통이 걸린 거 같진 않은데...

불규칙적인 간격으로 배뭉침이 옵니다.
1시간에 대략 3~4번정도요.

이대로 일단은 절대안정하며 그냥
누워있어도 되나 싶어서요.

내일 오전에 병원에 또 가봐야 하나
걱정도 되어서 문의드립니다.
#2 심상덕 등록시간 2016-12-26 09:1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안녕하세요.
이슬처럼 분비물도 나오고 배뭉침도 그 정도로 자주 있으면 대학병원에 입원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조산 방지제 쓰면서 1주  안정하는 것을 고려해 봐야 합니다.
첫째때 조산기도 있었으니 재발 위험이 어느 정도 있는 편입니다.
오늘이라도 외래로 오시면 대학병원에서 진찰 받을 수 있도록 의뢰해 드리겠습니다.
#3 zoomooni 등록시간 2016-12-26 12:13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심상덕님이 2016-12-26 09:15에 등록
안녕하세요.
이슬처럼 분비물도 나오고 배뭉침도 그 정도로 자주 있으면 대학병원에 입원하는 것이 좋을 듯

네...상태 보고 오늘이나 내일중 내원할게요^^
어제 22시간 정도 누워서 잠만 잤더니
오늘은 뭉침이 많지 않아서...심장님 말씀대로
화장실 가는 거 외에는 누워만 있어요♡
바쁘실텐데 정말 감사합니다.

아는분이 제주도에서 귤농장을 해서 어제 딴
귤을 오늘 보내주신다고 해서 병원으로도 1박스
보냅니다^^  내일쯤 늦게 도착함 나눠드세요♡

댓글

증상이 덜해졌다니 다행이네요. 절대 안정하시기 바랍니다. 귤은 보내지 않으셔도 되는데...여튼 미리 감사드립니다.  등록시간 2016-12-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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