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은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거의 모든 SNS에 발 끊은지 오래 되어서 세상 소식에 둔합니다. 카톡이나 라인은 처음부터 쓰지도 않았지만 페북과 인스타는 상당히 초창기부터 썼고 주변에도 많이 소개하기도 했었는데 한 일이년 전부터는 거의  안 하고 있습니다. 남에게 보여줄 만한 특별한 것도 없고 보여줄 사람도 없고 하여.... 무엇보다 제 앞가림이나 잘 하자는 생각에.
그렇긴 하지만 제가 주로 보는 뉴스 사이트에 유명 일러스트 작가의 작품 소개가 있을 때는 페북이나 인스타그램을 뒤져 찾아 보곤 합니다. 오늘은 그렇게 알게 된 후스크밋나운이라는 작가의 작품들을 몇개 훑어 봤습니다. 평면 종이를 입체적으로 보이게 한 착상이 신선하네요. 역시 창의성이 중요한 세상인가 봅니다.
의료계는 창의성을 발휘할 여지가 아주 적은데 제게는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군요.
작품 여러개를 퍼다 올리면 저작권에 걸릴 지도 몰라서 감명 깊게 본 일러스트 하나만 올립니다. 난민 보트라고 하는군요. 더 궁금하신 분은 그분의 인스타그램을 방문해 보시면 됩니다. 주소는 https://www.instagram.com/huskmitnavn1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huskmitnavn1 검색하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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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2017-01-06 04:42]  양선영 [2017-01-06 02:44]  zoomooni [2017-01-06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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