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후맘 선배이신 산모께서 주신 태교씨디와 속싸게입니다. 오늘 병원가서 받아왔어요~~
육아로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챙겨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잘 쓰겠습니다.
저는 이시각 진통 어플에 진통주기 체크하면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으흐흐
3센티 열렸답니다. 웃어야 되는거죠? 으아아아 흑~
함께 올려주신 진통 경감자세와 출산계획서를 다시 읽어보면서 준비하고 있어요~
아래 사진은 오늘 검진 후, 진오비 출산 후기에서 읽었던것 처럼, 지금 아니면 커피를 언제 마시겠냐~이런 심정으로,
병원을 나와 홍대입구역앞 커피프린스에서 달달~한 카라멜 마끼아또와 허니브래드를 흡입한 사진입니다.
설마 이번주는 아니겠지, 이러면서 출산 가방과 준비물들을 시골집에 놓고 왔는데.....
이번주가 그날이 될것 같은 조짐이..역시 계획한대로 되지는 않나봅니다ㅠㅠ.
그래서 급하게 물티슈랑, 내의랑 이런거 또 챙기고 있네요.^^;;;
뭐 정신이 메롱메롱~해질라 그래서 두서 없이 글을 쓰고 있어요. 그래도 뭐 지금 산부인과에 노트북 갖고 갈까 생각이 드는걸보면, 아직은 정신이 있는것 같다는..폭풍진통 두렵습니다..아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