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까지였는데 8월1일인 지금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모두 실화이고, 실제로 프레드상이 있다고 합니다.
프레드는 말그대로 우편물을 배달하는 우체부인데, 대게는 그냥 우편물만 넣어줘서, 누군지도 잘 모르지만, 프레드는 한 집 한집 다 방문하여 인사하고 친절을 베풉니다.
남들과 똑같이 우편물 배달을 한다면, 이렇게 유명해지고 본보기가 되지는 않았겠죠. 프레드는 다른 우체부들과 달리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상대방을 생각했다. 자기가 무엇을 도울 수 있는지 생각하고 그 생각을 실천하였다. 그렇다고 도움을 줌으로써 어떠한 보상을 바란 것도 아니고 진심으로 상대방을 생각하고 사랑했다.
프레드는 일을 할 때는 늘 최선을 다하라고 말한다. 남들이 보기에 하찮을 일일지라도, 최선을 다하고 즐겁고 행복하고, 그 댓가에 대한 보상을 바라지 말고 진심으로 하라고 말한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프레드 같다면 아주 행복한 세상일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프레드는 진정으로 사람을 대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기본인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얼마나 될까 ?
일을 늘 최선을 다하고 자기 일에 만족하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이 책을 읽는다면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새롭게 생각하게 될 것 같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의미가 없고 어쩔 수 없이 하고 있고, 가끔 스스로에게 실망을 줄 수도 있지만,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르게 한다면 조금 더 다르게 생각을 해볼 수 있다.
어떤 일을 하던, 어떤 직업을 갖던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의미가 있고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게 하는 것은 스스로의 몫이다.
지금 생활이 늘 반복적이고 지루하고 하기 싫다고 느껴지는 건 내 마음가짐과 방식이 그렇기 때문이다.
하기 싫은 걸 계속 하기 싫다고 생각하면 더 하기 싫어지고, 힘들어도 의미가 있고 뿌듯하다고 생각한다면 하기 싫은 마음이 조금은 사그라 든다.
이렇게 자기 마음을 다르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프레드가 말하는 보잘 것 없는 일상을 특별한 날들로 만드는 건,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프레드가 되려고 노력하는 프레드화되는 사람들로 인해 이 사회가 좀 더 따스한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