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온맘 등록시간 2015-08-27 09:30 |전체 글 보기
저도 같은 이유로 첨에 조리원 안가고 산후도우미 생각하다가 주변의 추천?권유?로 조리원 갔는데... 저는 조리원 좋았어요~ 일단 신생아는 밤에도 몇번씩 수유하는데 조리원에선 그나마 밤에 아기 맡기고 4~5시간이라도 푹 쉴수 있으니까요.. 육아는 장기전이라 엄마 몸 회복도 정말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생후 2주정도 아가는 아직 애착혀성시기는 아니어서 꼭 엄마가 아니더라도 누군가 사랑으로 돌뵈주면 되는 것 같고요. 조리원 가더라도 대부분 원하면 모자동실 가능하고 모유수유때 아가를 끊임없이 ㅋㅋ 만나게 되기 때문에 그렇게 떨어져있지만은 않은것같아요.

저는 병원보다는 집이랑 가까운게 좋은거같아요.. 아기아빠 왔다갔다하기 좋게요. 저희는 2주내내 거의 조리원 안에서 같이 생활하긴 했어요 ㅎㅎ 저는 원하는 가격대를 정해놓고 그 근처 몇군데에서.. 깨끗하고 개인화장실 있고 모유수유권장하고 (대부분 그렇죠 요즘은..) 또 모유수유관련 관리해주고.. 신생아실 샘들 표정이 좋은곳을 골랐어요 ㅎㅎ 상업적?이기보다 진짜 아기들 예뻐해주면서 보시는 것 같은 곳으로요~ㅎㅎ

다른분들 보니 조리원 답답해하시는 분도 계시구 산후도우미 이모님 좋은분 만나면 잘 맞아서 더 좋아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댓글

답변 정말 감사해요. 저도 조리원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어요^^말씀해주신것 참고해서 잘 골라볼게요^^ 감사합니다.^^  등록시간 2015-08-3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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