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둘째 중전군을 출산하신 이연경님께서 오늘 산후 진찰차 오시면서 주신 선물입니다. 아기에게도 해롭지 않은 고급 모기향이라고 하는군요. 병실에 모기가 많아서 불편했다시며 주신 선물입니다. 저희 병원이 시설이나 서비스, 원장을 포함한 모든 직원들의 응대 자세등에서 모자란 부분이 많습니다. 그런
오늘 출산 1주후 산후 진찰로 오신 impangpang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앙증 맞게 이쁜 쿠키네요. ^^ 직접 쓴 손글씨 쪽지도 있어서 잘 읽어 보았습니다. 쪽지는 제가 따로 보관용으로 쓰고 있는 앨범에 잘 넣어두겠습니다. 여튼 순산하시고 출산 후기에 맛있는 쿠키까지 감사합니다. 아기 이쁘게 잘
오늘 수술하는 중에 오래전에 근무했던 한OO 씨가 다녀가면서 꽃과 케잌을 주고 갔나 봅니다. 제가 봤으면 오랜만에 반갑게 이야기도 좀 나누고 했을텐데 멀리서 왔는데 마침 수술 중이라 제가 보지 못하였네요. 일하는 동안 별로 살갑게 잘 해 준 것도 없고 혼만 냈던 것 같은데 잊지 않고 때때로 찾아와 주니 고맙군요.
오늘 오후에 사랑이님께서 귀여운 아드님(이름이 효준이라고 하네요.)과 함께 병원에 잠시 들렀네요. 공차도 선물로 주셨습니다. 겉에 격려의 말씀도 적어 주시고.. 아마 그제 어제 밤을 꼴딱 세서 피곤한 모습을 보여드려서 다들 걱정이시라 그런가 봅니다. 효준이도 장군감으로 우람하게 생겼던데 저를 보고 심하게 막
사진에 한번에 담을 수 없을만큼 작은 주방입니다. 2주정도 걸렸구요... 2주 내내 한건 아니고 쉬엄쉬엄 하느라...^^ 문짝떼고 붙이고 저 혼자 다했습니다. 마지막에 문고리 붙일 때 잡아주는 것만 신랑이 도와줬어요. 일하는 스타일도 다르고... 같이 뭔가를 하면 싸우기 일쑤여서...ㅋㅋㅋ (제가신랑에게 많은
아기 자랑 게시판에 제가 마음 불편하게 만든 분의 글이 올라와 있어 생각난 김에 이해와 용서를 겸하여 적어 봅니다. 가끔 주변 병원 다니다가 보건소에서 기형아 검사해왔다고 원장한테 야단 맞았다거나 혹은 안하고 싶은 양수검사를 강권해서 원장이랑 싸우고 옮겨 왔다거나 또는 다니는 병원이 친절하고 시설도 좋지
벼르고 벼르다 주방 리모델링을 결심. 타일 시트지를 붙였는데 가스렌지 벽면만 완성된 모습이에요^^ 주방이 아주 난리 버거지... 이해해주세요ㅜㅜ 힘들어도 깔끔해지는 모습에 힘이 납니다. 예상 소요시간은 일주일 정도 걸릴 듯 싶어요~ 아직 물품배송도 다 되지 않고 시트지도 부족해서 오늘은 여기까지 올려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