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dragon님께서 아기가 백일이 되었다고 떡을 잔뜩 보내 주셨네요. 출산하신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0일이 되었나 봅니다. 역시 세월은 참 빠르네요. 아기도 이제 많이 컸을 듯 싶은데 육아에는 좀 익숙해 지셨나 모르겠습니다. 힘든 순간도 있겠지만 즐겁고 보람있는 순간이 더 많을 것입니다. 항상
얼마전 출산하신 산모께서 오늘 소아과에 아기 검사 때문에 들렀다가 주고 가셨다고 하는 선물입니다. 저는 얼굴도 못 뵙고 외래에 맡겨 놓으셨네요. 달콤하고 고소한 피칸 케익입니다. 2층 외래와 3층 분만실에 각각 하나씩 주셨다던데 받을만큼 한 것은 없지만 주신 것이라 직원들과 함께 맛있
날이 꿀꿀한 어제 오후에 제 진료실에 한개님께서 아들 시현군과 함께 깜짝 방문하셨습니다. 소아과에 영유아 검진 때문에 오셨다가 들렀다고 하시더군요. 시현군은 말썽도 피우지 않고 엄마품에 얌전히 있더군요. 이제 슬슬 낯을 가릴 때가 되서인지 제가 손을 내밀어도 뿌리치기는 했지만. ㅠㅠ 참 오신
얼마전 출산하시고 산후 진찰로 오신 fireandbox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맛있는 롤케잌과 저를 위해 특별히 초콜렛을 주셨네요. 요즘 다이어트 하느라 단 것 먹으면 안되는데 주시는 것이라 직원들과 함께 나누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조그맣게 쓴 손편지도 잘 받았습니다. 첫째와 둘째의 순산을 도왔다
사랑하는 진오비 내가 정말 감사하는 이 곳 나는 몇번의 글을 통해 말했듯이 진오비 산부인과에서 둘째만! 낳았다 나름 똑똑한 나는 첫번째 출산시 결정했던 나의 선택이 조금 잘못되었다는것을 인정하기 힘들었지만 인정햇고 그만큼 후회없는 선택을 하고싶었다 이미 나는 간절했고 만족하며 사랑하는 내 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