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머리띠 하셨네요. 진통 내내 엎드려있으셔서 머리로 가려 얼굴을 제대로 못뵈고 분만실에서 제대로 얼굴인사를 한것 같아요. 사실 진통할때 머리가 신경쓰여 예쁘게 묶어드리고싶었는데, 너무 아파하셔서 쭈빗쭈빗 해드리진 못했네요. 자연진통오고, 생각보다 빨리 진행되어 순산하시게 되서 다행이었어요. 별이는 분만하는날 두눈을 번쩍 뜨고 엄마와 인사를 하는 이쁜천사 같았고요 ㅎㅎㅎ 건강한 출산 축하드리고, 세식구 사진처럼 많이 웃으며 행복한가정 꾸리시길 바랄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