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팥이 좋지 않아 통증을 호소하시어 의도치않게 공휴일에 유도분만을 하시게 되셨는데.. 병원이 북적거리는 와중에 오셔서 많이 불편하셨을텐데.. 첫 출산에 좋지 않은 기억을 가지시고 가신건 아닌지 염려스럽네요. 그래도 분만 후에 허리에 있던 통증이 좀 가라앉았다고 하시어 걱정이 덜어졌답니다 ^^ 새벽에 힘들게 분만하셨을텐데도 웃으면서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출산시 함께 곁에 있지는 않았지만 얼마나 고생을 많이 하셨을지.. 아가의 몸무게를 보고 짐작했답니다. 이제 아가도 세상에 태어났으니 엄마의 불편한 곳도 빨리 치료하시고 얼른 튼튼한 3인가족으로 웃음꽃 많이 피우시길 바래요! |
댓글
참 많이 출산한 날이었던거 같아요.. 조리원도 인원초과에..ㅠ
그래선지 같은날 같은병원에서 같은조리원.. 그리고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핑퐁이네 만났답니다.^^
다행히 출산후에 아직까지 아프지 않아서 모유수유 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